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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 여성복 3인방 ‘수익 향상’ 주력
3개 브랜드 올 목표 1350억

발행 2019년 01월 10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신원 여성복 3인방 ‘수익 향상’ 주력

 

3개 브랜드 올 목표 1350억

인숍 늘리고 점 효율 늘리기
 
신원(대표 박정주)의 여성복 3인방이 올해도 수익에 초점을 맞춘다.


세 브랜드 통합매출 목표를 전년(1240억) 대비 8.9% 신장한 1350억 원으로 잡고, 유통볼륨확장보다는 적정 볼륨을 유지하며 다각화와 점 효율 향상에 초점을 둔 전개로 영업이익을 최대한 끌어올릴 계획이다.


‘베스띠벨리’는 올해 유통다각화에 따른 월별 전략 상품으로 유통별 차별화된 상품을 제안한다.


유통은 예년과 동일한 135개를 유지하며 효율 매장 비중을 높인다.


가두점 중심으로 가면서 비효율 점포 환경을 개선하고 고 효율 백화점과 복합쇼핑몰 비중을 확대해 점 평균 매출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안정된 전개를 위해 올 봄부터 상품도 달라진다. 캐릭터와 커리어 브릿지 조닝에 포지셔닝, 컴포터블 모더니티 감성을 바탕으로 캐주얼 라인을 강화한다. 신규 캐주얼 라인 ‘콤마’는 실용적이고 편안하면서도 페미닌하고 모던한 스타일로 기존 고객 만족도 상승과 신규 고객 유입을 꾀한다.


‘비키’는 작년 리뉴얼을 기점으로 유통 인숍 비중을 적극 확대함에 따라 ‘비키’ 역시 상품은 유통망별 특성에 맞게 배분하고, 리오더와 스팟 등 반응생산 등 채널별 효율적인 물량관리로 성장을 꾀한다. 유통 인숍을 중심으로 10개점 추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


리뉴얼 2년차에 접어듦에 따라 달라진 모습을 확실히 어필할 수 있는 소비자 대상 마케팅과 홍보를 한층 강화한다.


새로운 디자인 상품 군 강화로 다양한 이슈를 더하고 SNS 등 주력 마케팅 채널을 대상으로 브랜드 화제성을 높이는 전략을 이어간다.


최근 3년간 연 25~29억 원의 영업이익을 꾸준히 내며 안정된 성장을 이어온 ‘씨’는 저마진, 비효율 점 구조조정, 연매출 10억 원 이상 리딩 매장 육성, 신규 유통채널 발굴을 통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을 계획이다.


비효율 축소는 주요 거점 미 입점 지역 대리점 오픈, 백화점 및 아울렛 대형유통망 오픈으로 채워간다.


상품은 젊은 변신을 통한 성과를 확인하면서 영 캐주얼 감성을 집약시킨 ‘캐주얼라떼’ 라인으로 보다 젊은 뉴 캐주얼 코디를 제안, 영캐주얼 조닝 내 안정된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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