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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앤큐큐 “미래 충전재 시장 미리 준비하겠다”
다운 대체 충전재 X섬유 올 안에 개발 완료

발행 2019년 01월 10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다음앤큐큐 “미래 충전재 시장 미리 준비하겠다”

 

다운 대체 충전재 X섬유 올 안에 개발 완료

R&D 국책 사업으로 하이엔드 충전재 개발

 

다음앤큐큐(대표 이우홍·사진)가 충전재에 대한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있다.


리얼 다운(down)을 중심으로 다양한 기능성 개발은 물론 다운을 대체할 충전재도 자체 개발 중이다. 다양한 수요 충족과 미래 충전재 시장을 준비하겠다는 것이다.


이 회사는 현재 충전재로 활용된 적이 없는 X섬유(가칭)로 충전재를 개발 중에 있다. 올해 안에 개발을 완료하고 시판에 들어간다.


X섬유로의 충전재 개발이 완료되면 자체 충전재 활용은 물론 다운과의 혼합, X섬유의 리사이클링 등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X섬유는 폴리에스테르보다 가볍고 보온성이 뛰어나 다운을 대체할 수 있는 최적의 충전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회사 이우홍 대표는 “현재 전 세계 다운의 대부분은 중국에서 생산되다 보니 휘둘림이 심하고, 가격도 비싸고 불안정하다. 때문에 대체 충전재 개발에 대한 니즈가 커지고 있다. 다음앤큐큐는 미래 충전재 시장을 겨냥해 X섬유를 개발 중에 있으며 올 하반기부터 출시한다”고 말했다.


또한 R&D 국책 사업으로 2017년부터 하이엔드 충전재를 개발 중이다. 리얼 다운보다 가벼우면서 보온성이 뛰어난 충전재로 이 역시 올해 안에 개발을 완료, 내년부터 출시된다.


메인 충전재인 다운도 포트폴리오를 다양하게 만들어가고 있다.


최고급 사양부터 일반 사양의 다운은 물론 발열다운(DHE down, 특허 제 10-2016-0160654)과 발수다운(DWR down, 특허 제 10-16429221) 등 특수가공다운을 직접 개발해 선보이고 있다. 


발열다운은 다운 표면에 부착된 광별열 입자, 광반사 입자의 상호 작용에 의해 높은 발열 효과와 우수한 보온성을 자랑하는 광발열 다운이다. 인체의 열과 태양열을 흡수해 약 2~3도 가량의 체온 상승효과를 가져온다.


발수다운은 물에 대한 반발력을 상실하지 않고 세정이 가능하며, 가공되지 않은 다운보다 60% 이상 빠르게 건조된다.


이우홍 대표는 “충전재 시장의 미래는 아무도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다. 다만 다양한 포트폴리오가 축척되어야 미래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 다음앤큐큐는 더욱 다양한 충전재를 개발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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