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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中 인프라 구축… B2C와 B2B 동시에 키운다

박해영기자, envy007@appare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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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中 인프라 구축… B2C와 B2B 동시에 키운다

 

한국-유통, 중국-생산·소싱 전담

기라로쉬·프랑캣 등 자체 브랜드도 확장

 

에이스코리아(대표 이창환)가 한국과 중국 인프라를 기반으로 국내 B2C와 B2B 사업을 동시에 공략한다. 한국은 유통, 마케팅을 중국은 생산, 소싱을 주로 전담, 유기적이면서도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체제로 운영한다는 것. 이를 통해 국내 브랜드 사업과 기업 특판, 사은품 사업에 피치를 올릴 예정이다.

2013년 설립된 이 회사는 다양한 품목에 대한 제조, 도매, 소매 사업 분야에서 입지를 다져 왔다. 최근 중국 내 직영 생산 기지 안정화 이후 국내 사업 영역 확장을 모색한다는 것. 수년전부터 중국 현지 법인과 직영 공장을 설립해 운영 중이다.

중국현지 법인명은 사지텍스타일(SAIJI TEXTILE)이며 800평 부지, 4층 규모에 100대 봉제 기계가 구축돼 있다. 현지 직원만 120명에 달한다. 이곳에서는 주로 침구, 가방 등을 생산하고 있다.

이 회사 이창환 사장이 직접 관리하며 전제품의 퀄리티를 컨트롤하고 있다. 이 사장은 재단, 봉제, 검품 및 포장, 보관과 출고까지 일괄 관리하고 있다.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유지하는데는 바로 고퀄리티의 상품 수급이 한 몫 한다.

여기에 상품 개발은 물론 카피 상품 문제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디자인, 특허 관리도 철저하다. 2014년 기업 부설 연구소를 설립했고 2016년 2월 벤처 기업 등록도 완료했다. 특허 등록은 3가지, 실용신안 디자인 의장은 2가지를 보유 중이다.

더불어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팀 구성으로 빠르고 효율적인 업무가 이뤄진다. 국내 조직은 B2B사업, B2C사업, 디자인랩, 경영지원, 물류 관리로 운영된다. B2B 사업팀은 기업 판촉, 특판, OEM 제작을, B2C는 홈쇼핑, 온라인 판매를 진행한다.

중국 공장은 생산관리부, 해외물품구매부로 구성됐다. 생산관리는 샘플, 디자인, 생산팀으로 해외 물품 구매부는 물품소싱, 검수파트로 나눠졌다.

올해부터는 B2C 사업에도 힘을 준다.

이 회사는 2015년 내셔널 패션 잡화 브랜드 ‘프랑캣’을 런칭했다. 마켓 테스트로만 전개 해 왔던 자체 브랜드 사업을 본격화 한다. ‘프랑캣’은 자연친화적 감성에 2~30대를 타깃으로 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표방하는데 본질에 충실한 컨셉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제품을 소개 할 계획이다. 올해 3월부터 가방을 메인 아이템으로한 컬렉션을 출시 예정이다.

또 프랑스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 ‘기라로쉬’ 가방, 침구 등도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해 올해부터 판매를 강화한다. 이를 위해 연초에 기라로쉬 온라인 자사몰도 개설했다.

B2B 사업은 더욱 견고해질 전망이다. 이 회사는 기업 판촉 서비스 1위 기업이다. 이 회사는 중국 법인의 생산능력을 바탕으로 가방, 담요, 파우치, 돗자리, 텀블러 등 패션, 리빙 부문을 제작 공급한다. 연매출만 110억 원에 달한다. 거래선도 탄탄하다. 아모레퍼시픽, 카스, 우리은행, 삼성생명, 오리온, LG전자, SPC, 애경, PAT 등과 장기적인 협업을 유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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