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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천호점 품목별 인기상품 - 유아동복
어른스러운 디자인에 톡톡 튀는 컬러 인기

발행 2019년 01월 31일

김태욱사진기자 , ktuphoto@apparelnews.co.kr

현대 천호점 품목별 인기상품 - 유아동복


어른스러운 디자인에 톡톡 튀는 컬러 인기

 

천호역과 연결 되어있는 현대 천호점은 강동권 유일의 백화점으로 지난 12월 말 리뉴얼을 완료했다.


유아동복은 8층에 위치해있고 정규 매장 40개, 팝업 3개 등 43개 브랜드가 영업중이다.


지난해에는 아이다운 디자인의 의류들이 강세였다면, 최근 트렌드 전환이 빨라지면서 어른스럽고 세련된 디자인이나 독특한 캐릭터와 패턴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졌다.


단조로운 색상보다 빈티지, 파스텔, 형광 등 튀는 색상의 인기가 높고, 과감하고 큰 패턴이나 그래픽적인 패턴의 상품이 인기가 상승 중이다.


쇼핑만을 위한 공간이 아니라 키즈카페, 이유식카페 등 편의와 체험을 제공하는 공간을 늘려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변화중이다.

 

바이어 한마디 - 두혜수 아동복 담당


스포츠키즈 선전… 미니미 디자인 증가


30~40대 고객층의 비중이 60%를 차지하고 있으며 여자 고객의 비중이 월등히 높다.


오랫동안 천호점을 방문했던 강동 인근 거주 고객이 대부분이다.


아동복 전문 브랜드보다 스포츠 키즈 브랜드의 선전으로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 확장 전략을 이용해 신장 중에 있다.


온라인 매체의 강세에 따라 온라인 비중이 많이 상승하여 18년도 매출 기준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5:5인 상황이다.


브랜드 전반적으로 상품의 사이즈가 크게 나오기 시작했고, 아동복 느낌보다는 성인 의류에서 사이즈만 작은 버전이 많이 출시되고 있다.


신상품에 대한 반응이 높은 수입 의류 브랜드(킨더스코너, 매직에디션 등)의 고객 분석을 통해 문자 발송과 상권 맘카페를 통한 홍보를 진행하며 고객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숍 매니저 한마디 - 김지숙 ‘킨더스코너’ 매니저


트렌디한 오버핏 젊은 엄마들 선호

 

판매 경력 16년, 매니저 경력 11년, 해당 지점에서 1년째 근무 중이다.


작년 1월 천호점에 입점한 ‘킨더스코너’는 독일어로 ‘아이들의 비밀장소’란 뜻이며 생텍쥐페리의 어린왕자에서 모티브를 따온 브랜드이다.


고객 연령대는 20대 후반에서 40대 초반으로 0~8세 아이의 엄마들이 주로 방문한다.


현재 ‘킨더스코너’의 트렌드라고 하면 단연 오버핏이다.


기존 오버핏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벨트, 모자, 가방, 양말 등 다양한 제품으로 품목을 넓혀가고 있다.


또 절제된 빈티지 색감과 사과, 동물 캐릭터 프린트를 넣은 디자인 안에서 크지 않은 변화를 유지하고 있다.


시즌마다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하는데, 단골 고객에게 연말 케이크 증정 등 고객 유치를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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