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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원, 다운 공급량 1,650톤 ‘역대 최대’
100톤 이상 구매 업체 8곳 달해

발행 2019년 04월 25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신주원, 다운 공급량 1,650톤 ‘역대 최대’


100톤 이상 구매 업체 8곳 달해

구스 사용량 작년보다 크게 증가

 

신주원(대표 이관우)은 올해 국내에 1,650톤 규모의 다운 충전재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450톤보다 200톤이 늘어난 공급량이다. 2004년 신주원 설립 후 역대 최대 실적이다.


200톤 이상 구매한 업체 1곳을 비롯해 100톤 규모의 다운을 구매한 업체 수만 8곳에 달한다. 100톤은 일반 겨울 야상점퍼를 33만장을 만들 수 있는 규모다. 보통 야상점퍼 1pcs에 300g의 다운이 들어간다.


구스(Goose)와 덕(Duck)의 공급량을 나눠 살펴보면 구스가 750톤, 덕이 900톤으로 구스 사용량이 작년보다 250톤 가량 늘어났다. 이관우 신주원 사장은 “업체들이 품질의 고급화를 위해 구스 사용량을 늘리는 추세다. 일부 업체들은 구스 비중이 70~80%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신주원은 다운 충전재 ‘디보(DIVO)’를 국내 패션 및 침구 업체에 공급 중이다. 


중국, 한국, 대만, 몽골 등 아시아산 원모는 물론 헝가리, 폴란드, 시베리아, 우크라이나 등 유럽산 고급 원모를 취급하고 있다. 베트남, 태국 등 아열대 기후의 원모는 취급하지 않는다.


주요 바이어로는 네파, 데상트,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등 다운점퍼 전문 메이커들을 비롯해 삼성물산,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 신성통상, 한세엠케이 등 중대형 패션 기업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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