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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언서 마켓 성장을 위한 제도 보완해야

발행 2019년 05월 02일

어패럴뉴스 , appnews@appare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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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언서 마켓 성장을 위한 제도 보완해야

 

최근 인플루언서 패션 브랜드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검증 없이 무조건적으로 써대는 소나기식 언론도 문제이지만 마켓에 미치는 영향력에 비해 그동안 이렇다 할 규제나 안전장치가 없었다는 게 더 큰 문제라고 보여진다.


더욱이 최근 해외에서 인식하는 K-패션이 인플루언서나 온라인 브랜드와 괘를 같이 한다는 측면에서 보면 결코 간과해서는 안 되는 문제다.


1인 미디어, 인플루언서 브랜드가 성장하면서 이에 대한 제도가 미진하다는 지적은 여러번 언급돼 왔다.


성장 속도에 비해 콘텐츠 내용, 거래 방식, 제품 검증 등과 관련한 검증 기관조차 제대로 갖춰지지 않았다.


또 저작권 문제, 심의 규정, 동영상 광고 규정도 마련되지 않은 게 게 현실이다. 규제 마련과 동시에 투명성 확보도 병행돼야 한다. 물론 정부는 얼마 전부터 이들을 하나의 기업으로 판단하고 세금 부과를 위해 직접 개입에 나섰다. 


더 심각한 건 규제 마련도 되기 전에 정부 기관, 온라인 포탈 기업, 국내 기업들까지 너도나도 1인 콘텐츠 기업 육성에 뛰어들고 있다는 점이다. 자칫 인플루언서 브랜드가 무분별하게 육성될 가능성이 있다. 결국 인플루언서는 세포마켓이 아닌 대형사들만의 리그가 될 수 있다. 이들의 개입은 결국 본질을 흐릴 수 있다는 점이다.


더불어 인플루언서의 보호를 위한 장치나 제도도 만들어져야 할 것이다.

 

/독자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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