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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더블유디, 페이탈리즘·카이아크만 전개권 확보
‘페이탈리즘’ 지분 인수 이어 ‘카이아크만’ 라이선스 체결

발행 2019년 05월 16일

전종보기자 , jjb@apparelnews.co.kr

피더블유디, 페이탈리즘·카이아크만 전개권 확보

 

‘페이탈리즘’ 지분 인수 이어

‘카이아크만’ 라이선스 체결

 

피더블유디(대표 박부택)가 캐주얼 ‘페이탈리즘’과 ‘카이아크만’의 전개권을 확보했다.


올해 3월 ‘페이탈리즘’을 인수한데 이어, 지난달 메타랩스 측과 ‘카이아크만’의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페이탈리즘’은 온라인을 기반으로 전개 중인 데님 캐주얼 브랜드다. 2014년 런칭 후 매년 4~5배 성장을 기록 중이며, 지난해 50억 원대 매출을 올렸다.


인수 후에도 큰 변화 없이 기존 전개 형태를 유지할 계획이다. 상품기획 및 디자인 등 상품 관련 업무를 ‘페이탈리즘’이 맡고, 피더블유디 측이 재무, 회계, 물류 시스템 등 사업 전개에 필요한 상품제작 외적인 업무를 담당한다.


온라인 데님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피스워커’와 ‘페이탈리즘’ 두 브랜드를 동시 전개함으로써, 피더블유디의 온라인 데님 시장 장악력도 한층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아비스타(현 메타랩스)가 2007년 런칭한 캐주얼 브랜드 ‘카이아크만’은 야상 재킷 등 아우터 류를 중심으로 높은 인기를 끌어왔다. 지난해부터 오프라인 전 매장을 철수하고 온라인 전용 브랜드로 탈바꿈했다.


상품은 종전과 같이 아우터 중심으로 선보이면서, 온라인 플랫폼과 오프라인 편집숍 입점을 계획 중이다. 전용 상품 제작을 통한 직매입도 검토하고 있다.


지난해 ‘86로드’, ‘어드바이저리’, ‘메종미네드’ 등을 인수한 이 회사는 데님 캐주얼 ‘피스워커’와 컨템포러리 캐주얼 ‘가먼트레이블’ 포함 7개 브랜드를 전개하게 됐다.


대부분 브랜드가 인수 후 높은 성장을 보임에 따라, 신규 브랜드 추가 런칭에 힘이 실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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