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9년 05월 30일
전종보기자 , jjb@apparelnews.co.kr
하프클럽, 5월 신규고객 2배 증가
스트리트·라이프 카테고리 영향
10~20대 가입 비중 크게 늘어
LF 계열사 트라이씨클(대표 권성훈)이 운영 중인 온라인 몰 하프클럽의 신규 고객 가입률이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10대 신규 고객 가입이 4.2배 증가했고, 20대와 30대도 각각 2배, 1.9배 늘어나는 등 젊은 층 유입이 크게 늘었다.
5월 가정의 달 프로모션과 ‘하프데이’ 특가전을 진행하면서 SNS 소통을 확대한 것이 주효했다. 하프클럽은 1020 세대와의 소통을 위해, 최근 인스타그램 및 유튜브 등 SNS채널을 활성화하고 있다.
기존까지 30~50대 비중이 높았으나, 지난해부터 트렌드 패션 소호몰 ‘오가게’를 도입하고 뷰티, 라이프 카테고리를 확대하면서 10~20대까지 고객 연령이 확장됐다.
3040 고객들을 위해 백화점, 아울렛에 입점 중인 패션 브랜드를 구성하는 한편, 젊은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캐주얼하고 트렌디한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도 추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