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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가치 1천억 유로 ‘샤넬’, LVMH도 버거워
칼 라거펠트 타계 후 매각설 지속

발행 2019년 06월 14일

어패럴뉴스 , appnews@apparelnews.co.kr

 

기업가치 1천억 유로 ‘샤넬’, LVMH도 버거워

 

칼 라거펠트 타계 후 매각설 지속


LVMH ‘인수 규모 너무 크다’ 밝혀

 

샤넬 매각설이 지난 2월 샤넬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칼 라거펠트 타계 후 끊임없이 제기돼 왔으나 규모가 너무 커 최대 명품 그룹인 LVMH 조차 넘보기 어렵다는 평가가 나왔다.


최근 LVMH 그룹의 장 자크 귀오니 재무 담당 최고 책임자는 언론을 대상으로 한 그룹 현황 브리핑에서 로이터 통신 기자의 샤넬 인수 추진에 대한 질문에 ‘규모가 문제’라며 샤넬의 기업 가치가 일부 애널리스트들이 평가했던 500억 유로의 두 배에 가까운 1,000억 유로(1,130억 달러), 원화 약 135조5천억 원에 이른다고 말했다. 시장 관계자들은 이를 LVMH 조차도 넘보기 어려운 액수로 평가했다.


패션계에서는 샤넬의 거듭되는 부인에도 불구하고 매각설이 끈질기게 제기되며 LVMH의 움직임을 주목해왔다. 이번 LVMH의 해명으로 샤넬 매각 이슈는 잠시 잠잠해질 전망이지만 그래도 샤넬의 앞날에 대한 관심은 여전하다.


경영주인 알랭과 제라르 워데머 형제의 연령이 이미 70대에 들어서 경영 일선에서의 퇴진을 앞두고 있다는 점이 첫째 이유로 꼽힌다.


기업 공개를 통해 퇴로를 모색하는 것도 하나의 시나리오로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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