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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즈웨이, 삼자물류 WMS 개발 확대
비즈WMS 출시4.0 버전까지 개발

발행 2019년 06월 20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이비즈웨이, 삼자물류 WMS 개발 확대


비즈WMS 출시4.0 버전까지 개발

임대형 운영, 7개 택배사 시스템 연동

 

의류·패션 ERP 전문기업 이비즈웨이(대표 이승환, 조성연)가 3PL(삼자물류)을 위한 솔루션 및 서비스를 확대 강화하고 있다.


이 회사에 따르면 소규모 단위의 온라인 셀러들이 늘어나면서 3PL 시장도 점차 확대되고 있다. 물류 단위가 커지면서 자체적인 관리가 어렵기 때문에 물류대행 업체들을 찾고 있는 것이다.


문제는 전산화. 3PL 업체들 중 체계적인 전산화를 갖춘 곳은 드물다. 대형 업체들을 제외하고는 전산화에 투자를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 몇 천만 원 단위의 투자가 이뤄져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 셀러들의 전산화 요청이 늘어나면서 3PL 업체들이 투자를 확대하는 분위기이다. 솔루션 업체들 역시 업체들의 규모 상황 등을 고려해 적합한 솔루션을 내놓고 있다.


이비즈웨이는 재작년 3PL 업체들을 위한 전용 솔루션 ‘비즈WMS’를 출시했다. 특히 업체들의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임대형(월 단위 이용료)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CJ대한통운, 로젠, 한진, 롯데 등 7개 택배사와 시스템을 연동해 편리한 사용이 가능하다.


현재 다코넷(코스트코 물류대행), 진한종합물류(농심 물류대행) 등 50여개 3PL 업체들에게 ‘비즈WMS’를 공급 중이다. 특히 농심 등 ERP를 사용하고 있는 대형 화주들과는 프로그램도 연동시켜 관리를 편리하게 했다.

최근에는 4.0 버전까지 개발 출시했다. 비즈WMS 4.0은 CBM (cubic meter) 관리가 가능하고 이동 경로 관리가 더욱 디테일 해졌다. 또 로트 번호별 관리도 가능하다.


안드로이드 PDA 프로그램도 개발해 업체들이 언제, 어디에서든 사용할 수 있도록 했고, 홈 화면에는 화주별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도록 공지사항, 게시판 등 소통 창구를 만들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소규모 단위의 온라인 셀러 증가로 당분간 삼자물류 시장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속적인 시스템 업그레이드와 서비스를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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