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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스탠다드’ 올 목표 700억
스타일수, 카테고리 확대

발행 2019년 06월 27일

전종보기자 , jjb@apparelnews.co.kr

 

‘무신사 스탠다드’ 올 목표 700억


스타일수, 카테고리 확대

 

무신사(대표 조만호)가 PB ‘무신사 스탠다드’의 성장세를 이어간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지난해 170억 원대 매출을 올렸다. 자체 유통, 마케팅, 판매 채널을 기반으로 매년 매출 신장을 기록 중이다. 인기상품인 슬랙스의 경우 다양한 핏, 컬러와 스트레치 원단, 허리 밴딩 등의 상품력이 입소문을 타면서, 누적 판매량(2018년 2월 출시) 30만 장을 넘어섰다. 기존 의류 중심에서 양말, 벨트, 모자, 우산 등 패션 액세서리, 잡화류를 추가, 취급 품목만 10여 가지 이상이다.


올해는 700억 원대 매출을 바라보고 있다. 기존 카테고리의 스타일 수 확장과 함께, 울 스웨터, 데님, 후리스 등 대량 판매가 가능한 신규 카테고리를 준비 중이다.


해당 상품들 또한 무신사 내 입점 브랜드와의 경쟁을 최소화하기 위해, 베이직 디자인으로 선보인다. 수석 디자이너와 남성·여성 디자인팀, 생산팀 등으로 구성된 PB팀에서 지난해부터 상품기획과 소재 선정, 샘플링 작업을 진행 중이다. 생산은 품질 확보를 위해, 국내와 동남아시아 내 상품별 전문 생산업체와 협력한다.


무신사는 합리적인 가격, 우수한 품질을 기반으로, 추후 ‘무신사 스탠다드’를 해외 SPA와 맞설 수 있는 수준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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