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9년 08월 08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스위트스팟, ‘안녕인사동’ 리테일 임대 맡는다
10월 그랜드 오픈
리테일 시설 임대
공간 중개 서비스를 운영 중인 스위트스팟(대표 김정수)이 서울 인사동 대형 복합 상업시설인 ‘안녕인사동’ 리테일 임대용역사로 선정됐다.
지난 6월 여의도 파이낸스타워에 이어 두 번째다.
‘안녕인사동’ 복합몰은 엑티스, 이지스자산운용, GS리테일이 투자 및 운영하는 인사동 유일의 복합 라이프스타일 문화공간이다. 총 대지면적 5,851.3㎡(1,770평), 연면적 46,281.2㎡ (14,000평)으로 지역 내 가장 큰 규모이며, 지하 4층부터 13층까지 호텔과 리테일 시설로 구성돼 있다.
‘스위트스팟’은그동안 진행했던 대형 빌딩 등의 매출 데이터를 기반으로 ‘안녕인사동’ 공실에 적합한 브랜드를 연결하고 계약하는 전속 임대 용역사로 활동하게 된다.
나인트리 호텔이 입점 돼 있는 ‘안녕인사동’의 상층부를 제외한 공간에 인사동 분위기에 어울리는 리테일 시설과 먹거리 식당 등을 구성해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집객 및 공간 경험 극대화를 위해 전시장과 체험형 공간도 마련한다.
‘안녕인사동’은 인사동 길에 위치하고 있으며 오는 10월 그랜드 오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