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어 한마디 - 전진영 영캐주얼 담당

포켓 상권, 매니저 역할 커

영캐주얼 조닝은 5층에 위치해있고 총 45개의 매장이 입점되어 있다.

주 고객은 40~ 50대 여성이지만, 영캐주얼 특성상 20~30대 고객의 집객률도 높다. 진 캐주얼 상품군도 같은 층에 구성되어 있어 남성 고객의 수요가 있는 편이다.

현재 추동 상품이 출시되면서, 트위드 패턴의 상품이 반응이 좋다. 재킷, 원피스, 롱패딩이 가을, 겨울을 맞이하고 있다.

포켓 상권인 만큼, 고정 고객 관리가 중요하다. 고객 성향 파악을 잘하는 오래 근무해 온 매니저들을 통해 상품을 제안해주는 브랜드의 매출이 높다. 전년 대비 신장 중이고, 온라인 매출 비중도 높아지고 있다.

8월 중순 쥬시꾸뛰르가 입점, 좀 더 젊은 분위기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숍 매니저 한마디 - 이현주 ‘보브’ 매니저

가을 트위트 재킷 반응 빨라

판매 경력 22년, 매니저 경력은 14년이다. 보브는 트렌디하고 쿨한 라이프 스타일을 지향하는 여성들을 위한 모던, 시크 컨셉의 컨템포러리 캐주얼 브랜드다.

주 고객층은 40~50대 여성 고객이다. 스커트, 팬츠, 원피스 등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디자인, 데일리 룩을 선호한다.

뉴트로 스타일의 헤이즐 컬러, 슈거아몬드, 골드 컬러 상품이 늘었고, 블랙 하운드투스 체크 패턴 상품이 인기가 높다.

올 가을 강세가 예상되는 체크 트위드 재킷은 이미 반응이 가장 좋다. 주로 아우터의 반응이 좋으며, 보브의 재킷과 코트류의 퀄리티가 높기 때문에 타 브랜드와 차별화된다.

날씨와 신상품 입고 기준에 맞추어 디스플레이 하고 있다.

트렌드 공유와 고객의 니즈를 파악해 눈높이에 맞게 레이어링 하고 있다. 편하게 매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최적의 매장 환경을 만들고,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고객 유치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