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배너 이미지

디지털과 MZ세대 위한 신개념 여성복 ‘더 핏뎀’

발행 2020년 08월 03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내년 춘하 런칭, ‘핏뎀’ 통해 마켓 테스트 중

스마트 미러로 맞춤 가상 착용 실현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여성 편집숍 ‘핏뎀’을 전개 중인 핏뎀(대표 김남수)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신개념의 세컨드 브랜드 ‘더 핏뎀(THE FITTHEM)’을 내년 춘하시즌 런칭한다. ‘더 핏뎀’은 ‘디지털’과 ‘MZ세대’를 융합한 신규 여성복이다.

 

‘타임리스’와 ‘미니멀리즘’ 컨셉의 ‘더 핏뎀’은 차별화된 소재, 세련된 디자인, 리얼 타임 트렌드를 지향한다. 초경량 소재인 나일론, 투명 원단과 면, 린넨과 같은 자연 소재를 두루 접목한 게 특징이다. 얇고 투명한 소재를 활용해 에어리(airy)하면서도 볼륨감을 살린 게 디자인 포인트다.

 

‘더 핏뎀’의 핵심 포인트는 매장이다. MZ세대의 니즈를 반영하기 위해 디지털라이제이션 매장을 구현할 계획이다. AI 기반의 스마트 미러 시스템을 매장에 구축한다. 인공지능의 이미지 검색과 분석 기술을 통해 고객의 원하는 제품을 추천한다.

 

고객은 스마트 미러 앞에서 다채로운 의상을 가상으로 피팅할 수 있으며 고객의 취향은 매장 관리자에게 그대로 전송된다. 쇼핑 시간은 절약되고 쇼핑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더불어 온오프라인 데이터 통합으로 온라인 자사몰을 통해서도 동일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더 핏뎀’은 공식 런칭에 앞서 테스트를 위해 모 브랜드인 ‘핏뎀(FITTHEM)’의 주요점인 롯데몰 월드점과 수원점에서 상품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이 결과 고객 반응이 기대 이상인 것으로 조사됐다.

 

배송 시간 단축을 위해 물류 시스템도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향후 가심비, 스피드, 트렌드 앞세워 B2C부터 B2B까지 확장한다.

 

더 핏뎀 사업부도 별도로 꾸려졌다. 차재훈 상무, 곽동훈 부장이 기획, 영업 등을 총괄하고 김완재 차장이 온라인 총괄 팀장을 맡고 있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카카오톡 채널 추가하기 버튼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지면 뉴스 보기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