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뗑킴', 두 번째 팝업스토어로 오프라인 공략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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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뗑킴', 두 번째 팝업스토어로 오프라인 공략 박차
6/18~24 현대 판교서 진행

발행 2021년 06월 17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지난달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진행한 '마뗑킴' 첫 번째 팝업스토어 현장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하고엘앤에프(대표 홍정우)의 투자브랜드 마뗑킴(대표 김다인)이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두번째 팝업스토어를 열고, 또 한 번 오프라인 공략에 나선다.

마뗑킴은 하고엘앤에프가 지난 2월부터 투자한 인플루언서 기반의 여성복 브랜드로, 유니크한 디자인과 개성 있는 스타일을 앞세워 꾸준히 성장해왔다. 지난해에만 온라인 자사몰과 무신사, 성수 쇼룸에서 100억 원에 가까운 매출을 올렸다. 하고엘앤에프의 투자 이후 지난 5월에는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첫 팝업스토어를 열고 2주간 3억 원에 달하는 매출을 올리며 오프라인 시장에서도 날개를 달았다.

이번 두 번째 팝업스토어에서는 마뗑킴의 시그니처 곡선과 둥그런 모양이 포인트인 데일리백 ‘이지 백’, 네모난 호마이카 장식으로 포인트를 준 ‘호마이카 미니 백’ 등 여름 시즌을 겨냥한 마뗑킴의 ‘핫썸머’ 신상품을 선보인다.

연일 매진 사례를 기록한 대표 제품들도 선보인다. 마뗑킴 로고가 새겨진 시즌 리스 티셔츠, 볼드 장식의 아코디언 지갑, 오일 코팅된 얇은 면 원단에 배색 스티치 디테일로 포인트를 준 데일리 점퍼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팝업스토어 방문 고객들을 위해 전품목 10% 할인 및 럭키박스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