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0년 02월 14일
이종석기자 , ljs@apparelnews.co.kr
캐주얼 단품 2주 생산
인기상품 적중도 높이기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송지오옴므(대표 송재우)가 전개하는 ‘송지오옴므’가 월간 기획 제품을 대폭 확대했다.
전년 대비 월간 기획을 물량 기준 2배 늘려 전체 물량의 30%로 구성한다.
캐주얼 제품들이 주 품목이며 셔츠, 팬츠, 티셔츠 등 이너류가 중심이다.
송지오 디자이너만의 아트웍 상품들과 MZ세대를 타깃으로 한 지제로 라인 제품들로 후드, 긴팔티, 맨투맨 등이 주종을 이룬다.
작년 시즌 이들 제품을 월별 기획한 결과 판매 호조를 보인데 따른 것으로, 시장 상황에 맞추어 반응생산도 확대해 25% 비중을 책정해 놓고 있다.
티셔츠와 셔츠의 경우 2주 생산을 목표로 적중률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코트와 점퍼 등 아우터는 비수기 생산을 통해 안정적인 물량을 확보하고 메인과 기획 상품의 균형을 맞췄다.
이를 위해 원부자재 거래처를 늘려 국내, 일본, 유럽 등 다변화중이다. 춘하 시즌에는 국내외 생산 비중이 9:1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