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랙’ 상품 다각화 효과
발행 2020년 05월 27일
황현욱기자 , hhw@appare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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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데님 및 상의 비중 확대
4월 전년 동기대비 19% 신장
[어패럴뉴스 황현욱 기자] 플래시드웨이브코리아(대표 강승현)의 캐주얼 ‘플랙’이 상품을 다각화해 효과를 보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해부터 여성 데님, 상의 비중을 늘려왔다. 남녀 제품 비중에서 여성이 20%를 차지했다면, 현재 35%까지 확대했다. 데님 대비 상의 비중도 10%에서 35%로 늘린 상태다.
남성 데님만으로는 매출 볼륨이 제한적이라고 판단, 2030대 여성 고객을 확보하고 상의 제품을 강화해 매출 볼륨화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이에 지난 4월, 이로 인한 매출 신장 효과가 나타났다. 작년 4월 매출인 약 26억 원에서 올해 4월 31억으로, 동기대비 약 19% 신장했다.
이 회사 김영윤 전무는 “기존에는 남성 데님의 일부 모델이 매출을 주도했다면 올해는 여성 데님, 웨어 제품 군도 골고루 판매가 되고 있다”며 “남녀 제품 비중 6대4, 데님 대비 웨어 비중은 5대5 까지 확대할 것을 목표로 한다”고 전했다.
플래시드웨이브코리아는 지난해 연간 매출 390억 원에서 올해 약 500억 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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