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배너 이미지

“블랙 컨슈머 꼼짝마” 마이창고 ‘스마트샷’ 출시
택배 포장 촬영한 고해상 사진 실시간 제공

발행 2020년 03월 26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전자상거래 전문 물류 스타트업 마이창고(대표 손민재)가 ‘마이창고 스마트샷’을 올해 초 런칭했다. ‘마이창고 스마트샷’은 택배박스 포장작업을 웹캠으로 촬영한 고해상 사진을 고객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기본 서비스는 무료 이며 현재 마이창고의 모든 제휴 창고에 도입됐다. 마이창고는 지난해 초 스마트샷 기능을 개발, 지난 1년 동안 현장 테스트를 거쳐 기능과 성능을 업그레이드 했다.

 

택배박스 포장작업 때 바코드를 찍으면서 택배 송장 부착 및 상품 포장작업을 진행하는데, 창고관리시스템(WMS: 웨어하우스 매니지먼트 시스템)과 연동되는 카메라가 바코드를 찍을 때마다 자동으로 스냅샷(SnapShot)을 촬영해 저장하는 기능이다. 촬영된 사진은 고해상도를 지원해 원본을 확대하면 송장번호, 제품의 구체적 이미지, 상품명을 확실하게 구별할 수 있다.

 

택배박스 포장작업에서 주문에 따라 상품을 박스에 담는 과정에서 크고 작은 작업 에러가 발생할 수 있는데 이를 최소화하기 위한 장치다. 특히 악성 소비자(블랙 컨슈머)들의 고의적인 상품 누락 컴플레인에 대해 대응할 수 있다.

 

영상 자료는 재고 관리는 물론 상품 선별과 포장 작업 등을 관리하는 데 가장 효과적이다.

 

마이창고는 스마트샷 서비스를 통해 온라인 셀러들이 고객 CS 문의, 클레임 대응에 적극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입고 검수와 반품 작업 등 풀필먼트 전 과정에 스마트샷 기능을 기본 서비스로 제공한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카카오톡 채널 추가하기 버튼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지면 뉴스 보기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