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0년 01월 30일
장병창 객원기자 , appnews@apparelnews.co.kr
중국, 인도, 이커머스, 애슬레저가 견인
남성 패션, 스포츠웨어 부문 큰 폭 성장
[어패럴뉴스 장병창 객원기자]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은 올해 글로벌 의류, 신발 시장 규모가 지난해보다 4% 증가한 1조9,0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의류, 신발이 각각 4%씩 늘어 의류 1조5,000억 달러, 신발은 3,8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
유로모니터는 올해 글로벌 의류, 신발 시장은 중국과 인도, 이커머스와 애슬레저가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남성 의류, 신발 수요 증가율이 여성을 크게 압도하고 스포츠웨어 부문은 8% 성장으로 전체 성장률의 두 배에 이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유로모니터는 중국과 인도가 미국과 함께 3대 거대시장으로 부상하게 될 것이라며, 오는 2024년 의류 시장 규모를 중국 4,350억 달러, 미국 3,840억 달러, 인도 1,010억 달러, 독일 790억 달러, 영국 760억 달러 등으로 예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