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구매 플랫폼 ‘트렌비’ 부대표에 조세원 최고성장책임자 (CGO) , 이종현 최고운영책임자(COO)

발행 2020년 02월 25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전 세계 최저가 명품을 찾아주는 국내 대표 명품구매 플랫폼 트렌비(대표 박경훈)가 올해 본격적인 사업 확장을 앞두고 핵심 임원 부대표를 영입했다.

 

트렌비는 조세원 전 야놀자 마케팅 및 고객경험 총괄임원과 이종현 전 메쉬코리아 책임자가 신임 부대표에 취임했다고 25일 밝혔다. 두 부대표는 IT스타트업 업계에서 각 분야별 혁신성장에 앞장서며 성공신화를 써 온 인물이다.

 

왼쪽부터 조세원 부대표, 이종현 부대표
왼쪽부터 조세원 부대표, 이종현 부대표

 

 

조세원 부대표는 서울대 영어영문학과 및 미국 터크경영대학원(Tuck School of Business at Dartmouth) MBA 출신으로, JWT코리아, 하쿠호도제일, 이노션 등에서 렉서스, 코카콜라, 현대자동차 등의 브랜드를 담당했다. 이후 구글 코리아의 여행 및 엔터테인먼트 매니저를 거쳐 구글 본사에서 기획자로 근무한 이력이 있다.

 

2016년 부터는 약 3년간 야놀자의 마케팅총괄상무(CMO, Chief Marketing Officer)와 고객경험총괄전무(CBEO, Chief Brand Experience Officer)를 역임하며 퍼포먼스 마케팅과 브랜딩을 총괄, 숙박앱의 고정관념을 깬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야놀자를 여행레저 업계 1위 유니콘 반열에 올리는데 성공했다.

 

조세원 부대표는 트렌비에서 최고성장책임자(CGO, Chief Growth Ofiicer) 역할을 맡아 브랜딩, 컨텐츠 마케팅, 퍼포먼스 마케팅, 서비스 기획, 디자인 총괄 등을 필두로 트렌비의 대표 이미지를 구축해 새로운 고객 경험을 구현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이종현 부대표는 고려대 화공생명공학과 졸업 후 세계 3대 경영컨설팅사로 알려진 글로벌 기업 베인앤드컴퍼니(Bain & Company)에서 소비재, 유통 분야의 프로젝트를 수행했으며, 2017년부터 IT 물류 스타트업 메쉬코리아에서 운영총괄, 사륜차사업추진단장 등을 거치며 비즈니스 저변 마련 및 신사업 확대를 이끌었다. 특히, 당시 메쉬코리아의 핵심 원천인 물류 시스템의 기반을 다지고 네트워크 확장을 견인하는데 주력해 업계에서 주목받는 성과를 이뤄냈다.

 

이종현 부대표는 앞으로 트렌비에서는 최고운영책임자(COO, Chief Operating Officer)의 역할을 맡아 글로벌 오퍼레이션, 물류 등을 포함한 전반적인 운영 강화와 트렌비의 새로운 미래를 밝힐 신사업 육성에 주력할 예정이다.

 

두 부대표는 트렌비는 자체 기술력과 글로벌 제품 소싱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명품 패션테크 시장에서 가장 많은 신 상품과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것은 물론, AI를 기반으로 한 차별화 된 테크 플랫폼을 가졌다는 점에서 폭발적인 잠재력을 갖춘 스타트업이라며, “마케팅과 운영분야 모두 비약적인 성장을 거듭해 나감으로써 국내를 넘어 해외 무대로도 뻗어나가는 명품 플랫폼 대표기업으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옥스포드대학교 한인 유학생들이 명품 생태계의 정보 불일치 문제를 개선하고자 시작된 트렌비는 세계 곳곳에 숨어있는 최저가 명품을 IT첨단 기술로 찾아내 가격비교를 투명하게 보여주고, 100% 책임 인증제로 신뢰까지 높여주는 서비스로 전 세계 5000여개 브랜드에 걸쳐 150만개 이상의 제품을 확보하고 있다. 일반 명품거래 사이트들과 달리 전 상품 모두 새 제품인 것이 특징이다.

 

트렌비는 지난해 창립 2년 여 만에 총 거래액 5배 급성장으로 화제가 된 바 있으며, 올들어 1월에만 거래액 70억원, MAU 250만을 기록하는 등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지면 뉴스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