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2년 06월 08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강찬혜 전무 |
엠씨엠 CD 출신의 핸드백 1세대 디자이너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엠티콜렉션(대표 양지해)이 최근 패션 핸드백 '메트로시티'의 디자인 본부를 개편하고, 디자인 본부 총괄 전무로 성주 그룹 출신의 강찬혜씨를 영입했다.
강 전무는 LF의 ‘제덴’ 핸드백 디자인 실장을 거쳐 ‘만다리나덕’ 전개사인 나자인 기획 부장, ‘피에르가르뎅’ 전개사인 주영에서 기획이사로 활동했다. 또 한섬 수석 MD 팀장, 이어 금강의 ‘브루노말리’ 디자인 디렉터, 성주디앤디의 핸드백 ‘엠씨엠(MCM)' CD 등 국내 유수의 핸드백 브랜드 CD로 활약해 왔다.
강 전무는 글로벌 브랜드의 브랜딩 및 이미지 구축, 신규 카테고리 기획 및 개발, 매장 기획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강 CD 합류에 따라 30주년을 맞은 ‘메트로시티’를 토탈 패션&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로 방향성을 재정립하고, 다양한 디자인과 품목 확대, 제품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