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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프랑스-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성료

발행 2020년 02월 11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한국문화진흥협회(회장 정재민)가 주최하고 세계문화진흥협회가 주관하는 '2020 대한민국·프랑스 한복모델 선발대회'가 2월 8일~9일 양일간 파리 메리어트 리브고슈 호텔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2회 연속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본 대회는 대한민국 전통의상 한복이 어울리는 세계인을 선발하여 우수한 한국의 복식문화를 세계에 알리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최종 선발된 프랑스 모델들은 다가오는 6월 13일 서울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되는 ‘2020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최종결선대회에 초청되어 한국모델들과 함께 무대에 서게 된다.

 

이번 대회는 총 557명이 지원하였으며, 본선과 결선대회를 통해 1등 Estelle Amor 에스텔 아모르, 2등 Khawlah Alsuhaibani 카울라 알수하이바니, 3등 Angèle Lecardonnel 앙헬 르카르도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최우수상, 우수상, 인기상, 포토제닉상 등 30여명의 수상자가 선발되었다.

 

이번 행사에 선보인 한복은 대한민국 한복외교사절단 한복디자이너들이 제작했으며,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조직위원회, 더블유타임즈, 주프랑스 한국문화원이 후원하고, 국제문화행사 전문연출가 한문화외교사절단 정사무엘 단장이 총감독·총연출을 맡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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