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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패션 봉제 공동 브랜드 ‘포플’ 런칭
배우 최강희가 모델, 분더캄머 디자이너도 참여

발행 2020년 05월 25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중랑구(청장 류경기)가 패션 봉제 공동 브랜드 '포플(forple)'을 런칭, 지난 21일 네이버 ‘디자이너 윈도’를 통해 판매를 시작했다.

 

중랑구 패션봉제 스마트앵커 사업의 일환으로 런칭 된 ‘포플’은 '모든 사람을 위한(for people)'이라는 메시지를 담은 프로젝트형 브랜드다.

 

지난해 서울시는 중랑구를 '면목패션(봉제) 특정개발진흥지구'로 선정했고 현재 중랑패션지원센터(스마트앵커)를 건립 중이다. 구는 인프라 구축 시기와 맞물려 봉제 산업과 IT 기술, 브랜드 기획을 더한 ‘포플’을 통해 브랜드 사업을 본격화 했다.

 

‘포플’은 베이직하고 스타일리시하게 크로스코디가 가능한 아이템을 제안한다. 디자이너와 스타일리스트, 중랑구 소재의 중랑구 소재 2,500여개의 공장과 협업을 통해 기획, 생산, 판매가 진행된다.

 

 

 

네이버에서 공개된 첫 컬렉션은 신혜영 ‘분더캄머’ 디자이너와 최혜련 스타일리스트, 배우 최강희씨가 재능 기부 모델로 나섰고 기획 총괄은 프로덕션 더웍스(대표 김은신, 안정화)가 맡았다. '햇살 아래 나른한 오후'라는 테마로 여름 재킷, 셔츠, 원피스, 청바지, 반바지 등 총 8가지 스타일의 의류를 선보인다. 메인 타깃은 30대 여성이며 가격은 10만원 내외로 책정됐다.

 

디자이너 윈도우 판매 기간은 내달 4일까지며 프리오더 방식으로 진행되고 반응에 따라 추가 생산한다.

 

‘포플’은 온라인 테스팅을 거친 후 판로를 확대하며 향후 해외 홀세일 수출도 진행한다. 구청은 공정 간 이익 분배 기준과 품질관리 기준을 마련해 적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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