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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오 ‘코디갤러리’ 2030 위한 비즈니스 캐주얼, 온라인서 ‘쑥쑥’

발행 2020년 06월 02일

이종석기자 , ljs@apparelnews.co.kr

 

 

올 1분기 20% 신장
셔츠와 슈트가 견인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에스티오(대표 김흥수)가 전개하는 온라인 남성복 ‘코디갤러리’가 1분기 기준 작년 대비 20% 신장했다. 작년 45억을 달성했고 올해는 55억이 목표다. 5월 말 기준 상승세로 연초 사업계획 달성 확률도 높다.


2012년 런칭된 ‘코디갤러리’는 20~30대 남성층을 타깃으로 비즈니스 캐주얼을 기반으로 한 베이직 제품을 위주로 중저가 시장의 강자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가격에서 가장 강점을 드러내고 있는데, 해외 대량 생산을 기반으로 한 원가 절감과 온라인 전개를 통한 유통 비용 절감으로 가격 대비 퀼리티가 강점이다.


중심 가격대는 셔츠 19,000~29,000원대, 정장 99,000~119,000원대, 팬츠 29,000~39,000원대, 넥타이 19,000원대, 구두 49,000원대, 니트19,000~29,000원대, 티셔츠 9,900~19,000원대 이다.


솔리드 셔츠, 차콜, 네이비 슈트 등 시즌 리스 상품들이 매출을 견인하고 있는데, 작년 춘하에는 셔츠와 슈트가 상반기 90% 판매율을 보였고 스웨터는 5천장 이상 판매 됐다.


올 상반기에는 슈트 수량을 전년 대비 3배 늘린 3천장을 기획해 젊은 직장인들 위주로 슈트 판매가 호조를 보여, 동기간 대비 판매율이 30% 높다. 작년 한해 900장을 판매했는데, 1분기 기준 이미 800장을 판매했다.

 

 


슈트는 젊은 직장인들의 데일리 정장으로 각광 받고 있는데, 특히 올해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외출은 줄고 필수적인 출퇴근 근무복이 필요했던 젊은 층에게 적중했다는 평가다.


또 타사 대비 사이즈가 다양한 것이 큰 장점으로 통상 4~5가지 사이즈가 전부인 남성복의 사이즈를 대폭 확장했다. 다년간 쌓인 판매 데이터를 바탕으로 기본물인 재킷, 팬츠, 셔츠 등 3가지 품목의 상의는 95~130 사이즈까지 하의는 28~40 사이즈로 구성되어 있다.


2분기 들어서는 셔츠, 티셔츠, 팬츠 등의 여름 상품들이 판매 호조로 전년 대비 판매율이 10% 앞서고 있다.


유통은 자사몰 이외 무신사, 패션플러스, 29CM, SSG몰 등에 입점돼 있으며, 자사몰 매출 비중이 높다. 가장 효율적인 판매 플랫폼인 자사몰 강화도 적극적이다.


고객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최근 체형별 사이즈 추천 기능이 생겼다. 이 기능은 고객의 키와 몸무게를 입력하면, 그 체형에 가장 많이 구매한 사이즈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편리성을 높여 교환 확률을 낮췄다.


5월 말 기준으로는 직종별 인기 상품 기능도 추가됐다. 셔츠와 바지 구매 고객들의 직종을 구분해 공무원, 학생, 금융업 종사자 등 카테고리 세분화로 각 직종별 판매 우수 제품들을 추천해 적중률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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