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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를 위한 친환경 데님 ‘데케트(DECET)’ 런칭
씨오리퍼블릭

발행 2021년 10월 15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사진제공=데케트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씨오리퍼블릭(대표 김명종)이 MZ세대 타깃 친환경 신규 데님 브랜드 ‘데케트(DECET)’를 이달 13일 런칭했다.

 

‘데케트’는 라틴어로 어울리다, 제격이다, 알맞다, 적합하다 등의 뜻을 지니고 있다. 1980년대 중반 광부들의 거칠고 힘든 작업에도 견질 수 있는 유니폼을 기반으로, 1900년대부터 전 세계인들의 베이직 팬츠가 된 데님 팬츠의 기본 정신을 표방한다.

 

브랜드 슬로건은 ‘어울리고, 어울리며, 어울리는 데님 전문 브랜드’다. 튼튼한 내구도와 활동성을 기본으로 누구에게나 어울리고, 어떠한 코디네이트에도 어울리며, 베이직에 어울리는 가격을 제시한다.

 

소재는 지속 가능 트렌드에 발맞춰 전 제품에 ‘그라셀(Gracell)’을 적용했다. ‘그라셀’은 더욱 부드럽고 가벼우며, 땅에 묻으면 100% 생분해되는 대표적인 친환경 소재다.

 

데케트 로고

 

첫 컬렉션 테마는 ‘포에버 데님(FOREVER DENIM)’. 유행에 흔들리지 않는 ‘데케트’만의 핏, 베이직한 컬러, 데님 본질에 충실한 내구도와 편안한 착용감, 일생을 데님 재봉에 종사해온 장인들의 정신을 담은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데님의 가치에 집중했다.

 

이 회사 감병관 본부장은 “기존 브랜드 ‘커스텀어클락’을 통해 데님 상품 니즈와 상승세를 확인, 전문 데님 브랜드를 런칭했다”며, “2018년부터 진행해온 패턴 R&D를 바탕으로 합리적인 가격의 고 퀄리티 상품을 시즌 당 10SKU로 압축해 선보이고 제품 하나하나의 브랜딩화에 집중, 지속적인 리오더를 통해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브랜드 가치를 실현시켜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체 상품 중 남성 비중은 70%, 여성은 30%다. 28사이즈부터 유니섹스 개념의 상품을 구성하고 그 이하 사이즈는 성별에 맞는 패턴을 적용했다. 평균 가격은 5만9천 원대며, 최대 가격이 10만원을 넘지 않는다.

 

주력 유통 채널은 온라인이다. 자사 온라인몰(커스텀어클락)을 비롯해 29CM, W컨셉, 무신사, 서울스토어, 하프클럽, 스타일크루에 입점했다. 내년 초에는 중국 대상 홀세일도 시작할 예정이다.

 

공식 런칭과 동시에 마케팅 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매출 전환보다 브랜딩에 집중한 마케팅에 집중한다. 중국 유명 패션 유튜버의 기획 PPL(10월) 및 브랜디드 콘텐츠 발행, 해당 콘텐츠를 이용한 대형 온라인 프로모션(11월, 서울스토어 협업) 등을 진행하며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대상 체험단 모집, 무신사, 디젤매니아 등 커뮤니티 대상 노출, 데님의 특성과 가치를 제대로 보여줄 수 있는 유튜버/인플루언서 연계 소통에 활발히 나선다.

 

‘데케트’의 올 매출목표는 10억 원이며, 내년에 45억 원 이상 달성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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