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9년 06월 11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홍영기 코스메틱 브랜드 ‘밀크터치(Milk Touch)’가 새롭게 선보인 물광앰플, ‘글로시 모이스쳐 앰플’이 런칭 하루 만에 모두 팔렸다. 두 달 전 선보인 ‘마쉬멜로우 파운데이션’에 이은 두 번째 완판이다.
‘글로시 모이스쳐 앰플’은 물광 앰플 특유의 촉촉함과 산뜻함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8개월간 스무 번이 넘는 수정 과정을 거쳤다.
다가올 여름에도 촉촉함과 지속력이 유지되는지 확인하기 위해 홍영기가 햇살과 습도가 강한 동남아로 날아가 수 차례 현장 테스트도 직접 진행했을 정도다.
고객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선착순 100명에게 지급하는 ‘밀크터치 손거울’은 런칭과 동시에 모두 소진되었다. 3일로 계획했던 특가 이벤트도 물량이 모두 소진돼 하루 만에 종료됐다.
제품을 사용해 본 고객들은 “보습력과 흡수력 뿐 아니라 지속력도 뛰어나다”고 입을 모았다.
밀크터치 측은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글로시 모이스쳐 앰플’과 ‘마쉬멜로우 파운데이션’의 생산량을 대폭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