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스텝, 화장품 ‘션리’ 시너지 톡톡

발행 2019년 09월 17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나인스텝 롯데 부산점
나인스텝 롯데 부산점

 

집객력, 매출 상승 효과
12개점까지 확대 구성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스타일씨앤씨(대표 최형석)이 자사 여성복 ‘나인스텝’ 내 새롭게 구성한 신안그룹 계열 신안코스메틱(대표 박서연)의 화장품 브랜드 ‘션리’가 초반부터 높은 시너지를 내고 있다.


지난달 6일부터 ‘나인스텝’ 백화점 5개점(롯데 부산점, 롯데 울산점, 현대 신촌점, 롯데 수원점, 롯데 영등포점), 아울렛 1개점(롯데몰 광주 수완점) 등 총 6개점에 ‘션리’ 제품을 구성했는데, ‘나인스텝’ 8월 전체매장(35개) 매출의 1%를 차지하는 성과를 냈다.


전체 위탁 브랜드 중 기존 선보였던 브랜드를 압축하고, ‘션리’ 비중을 40%로 구성해 집중도를 높인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이 회사 구자형 이사는 “1%라는 수치가 미미해보이나, 구성점포만이 아닌 ‘나인스텝’ 전체 매장 기준 수치이고 색조화장품의 낮은 객단가를 감안할 때 높은 점유율”이라며, “고객 유입률 증가와 매출 상승 효과로 8월 매출이 전년대비 15% 상승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연내 6개 매장에 ‘션리’ 구성을 추가, 총 12개 매장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신안코스메틱의 ‘션리(shionle)’는 ‘fashion’과  ‘leader’의 합성어로, ‘메이크업도 패션’이라는 컨셉으로 작년 4월 런칭했다.

 

처음부터 인기 아이돌 그룹 ‘아스트로’를 전속모델로 기용, 국내(공식쇼핑몰, 면세점, H&B스토어)뿐 아니라 아시아 지역까지 진출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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