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가두상권 주간 리포트
홍대·신사동 가로수길·강남역

발행 2019년 10월 10일

종합취재 , appnews@apparelnews.co.kr

 

 

홍대 - 연남동 상권 강세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외국인 포함 추석 전후로 유동객이 20% 이상 늘었다. 무신사 테라스 오픈 이슈로 AK&홍대 인근 유입이 늘었으며, 중국인과 일본인 비중이 높다.


의류 매장의 매출은 상승세이나, 먹거리 매장과 클럽은 전월 대비 감소했다. 고등학교 개학과 대학교 개강으로 10~20대들의 입객률이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로는 연남동 상권이 강세를 보였다. 전국에서 SNS와 블로그를 통해 찾아오는 사람들이 늘면서 전월 대비 유동객이 30% 정도 많아졌다.


의류 매장이 두 곳이 새로 문을 열었고, 임대료와 권리금은 상승세다. 공실은 없는 상황으로 큰 변화 없이 꾸준하다.

신사동 가로수길 - 가로골목, 리바이스 등 오픈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태풍, 추석 연휴로 인해 유동객이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매출은 증가했다. 매장별로 전년 대비 보합 내지 최대 30%까지 매출이 올랐다. 전월 대비는 대체적으로 비슷했다.


지난달에는 공유 쇼핑몰인 ‘가로골목’이 대지 723㎡, 연면적 2,346㎡,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로 들어서 화제가 된 바 있다.


최근 해외 패션 브랜드 진출이 늘었다. 지난달 ‘리바이스’ 직영점이 2개층 규모로 오픈했고 직전에는 슈즈 ‘레드윙’ 매장이 들어섰다.


최근 중국인 쇼핑객이 급격히 증가했지만 점차 패션거리에서 F&B로 이동하는 분위기다. 커피전문점, 레스토랑 등 화제성 있는 F&B의 진출이 늘면서 저녁 시간대 유동인구가 급증했다.

 

강남역 - 뒷골목 매장 개설 증가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추석 연휴를 기점으로 매장으로의 유입이 늘었다. 평일은 큰 변동이 없지만 주말 방문객이 증가했다.


하지만 매출에는 큰 변화가 없다. 9월 매출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이다.


각 매장들은 가을·겨울 상품으로 채워졌지만 낮 기온이 30도에 달하는 등 늦더위가 계속 돼 실질적인 구매로는 이어지지 않았다는 분석이다.


때문에 의류보다는 신발이나 액세서리 등이 상대적으로 잘팔렸다. 슈즈 멀티숍과 스포츠 매장들의 매출은 소폭 증가세를 보였다.


상권의 변화는 크지 않다. 메인 도로를 따라서 신규 진출은 거의 없는 편이다. 지난 8월 ‘라인프렌즈’ 플래그십 스토어가 문을 연 정도다. 일부 빈 점포들도 눈에 띈다.


오히려 뒷골목으로 진출이 이어지는 분위기다. 올해 초 CGV 뒤편으로 ‘ABC마트’가 문을 연데 이어 ‘원더플레이스’도 진출을 준비 중에 있다.


콘텐츠 변화가 눈에 띈다. 아이코스, 글로, 쥴 등 전자담배 브랜드, 젝시믹스, 뮬라웨어, MPG 등 요가복, 스푼, 라인프렌즈 등 캐릭터군,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군이 확장 중이다.


지난달은 강남페스티발, 가로수길 축제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리면서 방문객 유입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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