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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패션 ‘동대문 인기상품 & 패션트렌드 세미나’

발행 2019년 10월 11일

박선희기자 , sunh@apparelnews.co.kr

 

 

연간 1조원 규모 동대문 유통 데이터 공유 
패션 소상공인 및 동대문 시장 활성화 지원 

 

[어패럴뉴스 박선희 기자] 동대문미래재단과 패션비즈가 후원하고 와이즈패션(대표 노창현)이 주관하는 국내 최초 ‘빅데이터 기반 동대문 트렌드 정보 세미나’가 10월 23일 오후 2시 서울 충무아트센터 1층에서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는 수년간 동대문 유통 빅데이터를 축적해온 와이즈패션이 11월 판매를 앞둔 전국 여성복 소매점들을 대상으로, 전년 같은 시즌 동대문 도매 인기 상품 리스트와 최근 인기 상품을 분석한 정보를 제공한다. 


현재 동대문을 이용하는 대부분의 패션 소매점들은 바로 판매할 수 있는 상품을 구성해 매출로 이어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신상품을 빠르게 확보하기 위한 정보와 인력 확보가 매우 어려워 발품과 인적 네트워크에 의존하고 있다.


동대문 도매 매장 역시 보다 다양한 루트를 통한 홍보와 판매가 필요한 상황이다. 


와이즈패션은 지난 8월 사진으로 동대문 도매 상품을 찾아주는 인공지능 앱 서비스 ‘MD렌즈’를 런칭, 서비스 중이다. 연간 약 1조원 규모의 동대문 유통데이터를 바탕으로 인기상품 및 트렌드 정보를 분석한다.  


동대문미래재단 측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동대문 패션 비즈니스가 노동 집약적 구조에서 벗어나 자동화된 주문방식,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정보의 스마트한 연결 및 유통으로 변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와이즈패션 관계자는 “‘MD렌즈’와 세미나를 통해 동대문 패션 빅데이터에 대한 접근이 누구나 가능해짐에 따라 신규 의류 창업자와 해외 바이어들이 편리하게 동대문 상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소매업체들은 10월 말과 11월 진행되는 여성복 아이템의 다양한 인기 상품들을 수치를 통해 확인하고, 상품을 돋보이게 하는 코디법과 원하는 상품을 즉시 찾아주는 바잉 프로세스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게 된다.

신원, 린컴퍼니, 인동어패럴 출신의 방빈 전무가 총괄하는 와이즈패션 패션팀이 세미나를 직접 기획, 소매 매장은 물론 제도권 기획 및 디자인팀이 필요로하는 트렌드 정보를 선별 제공한다.  


11월부터는 지방 소상공인을 위해 대구를 시작으로 전국 순회 세미나를 진행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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