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및 수도권 주요 16개 백화점 여성 영캐주얼 매출
15개점 중 10개점 역 신장...상위 점포도 뒷걸음질

발행 2019년 11월 19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1, 3분기 고전 영향 
시스템, 톰보이 선두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서울 및 수도권 주요 16개 백화점 여성 영캐주얼 조닝의 올 1월~10월) 매출은 전년대비 대부분 밑진다. 


폐점한 롯데 인천점을 제외한 15개점을 기준으로 역 신장 점포 수는 10개점이다. 매 분기 역 신장 점포 수 10개점을 기록 중이다. 


롯데 본점이 1.07%, 영등포점이 2.68%, 청량리점이 5.24%, 현대 무역점이 6.13%, 천호점이 7.27%, 신촌점이 5.73%, 목동점이 4.22%, 미아점이 1.98%, 신세계 의정부점이 4.39% 역 신장했다. 


신장한 점포는 롯데 잠실점, 롯데 노원점, 신세계 본점, 신세계 영등포점, 신세계 강남점이다. 각 3.55%, 0.81%, 4.98%, 0.61%, 11.7% 신장으로 마감했다. 


롯데 인천터미널점(구, 신세계 인천점)은 올부터 영업을 시작해 전년 비교 수치가 없다. 신세계가 운영했던 작년 동기간 매출과 비교하자면 3.64% 밑진다. 1분기 누계 -18.6%, 2분기 누계 -8.1%를 기록, 매 분기 역 신장 폭을 절반 이상 좁혀가고 있다.


분기별로 보면 1분기 아우터 수요가 1~2월에 전년대비 크게 빠지면서 힘들었고, 2분기는 2월 중순 이후부터 올라온 봄 재킷, 트렌치코트, 점퍼 등의 수요가 5월까지 지속되고 5월 중순부터 원피스 판매가 예년보다 올라오며 1분기 부진이 소폭 개선됐다. 3분기 들어서는 가을상품이 힘을 쓰지 못했다. 여름 기온이 길게 이어지고 추석연휴가 당겨지면서 가을 신상품 판매가 힘을 쓰지 못했고, 9월과 10월 늦은 장마로 인한 잦은 비, 태풍의 영향까지 더해지며 만회를 기대하기 어려웠다. 


상반기 누계와 비교해보면 7~10월에 부침이 심했음을 알 수 있다. 3개점을 제외하고는 낮은 신장률을 기록하거나 역 신장 폭이 커졌다. 신장으로 마감한 5개 점포 중 2개가 1%p 미만, 3개 점포가 3~6%p 줄어든 신장률을 기록했다. 개선된 점포는 현대 천호점, 현대 신촌점, 현대 무역점이다. 각 6.43%p, 0.97%p, 0.87%p 역 신장 폭이 줄었다. 


브랜드별로 보면 5개점 이상 점포에서 3위권 내에 들어간 브랜드는 3개다. ‘시스템’이 7개, ‘스튜디오 톰보이’와 ‘베네통’이 각 5개점에서 선두 매출을 기록했다. 


점별 1위는 ‘베네통’이 3개점, ‘스튜디오 톰보이’와 ‘보브’, ‘랩’이 각 2개점, 그 외 시스템, 지컷, 주크, 숲, 르샵이 각 1개점에서 차지했다.


점 평균 매출은 시스템, 스튜디오 톰보이, 보브, 럭키슈에뜨, 베네통 등이 여전히 중상위 이상을 기록 중이다. 대체로 역 신장세인 가운데 럭키슈에뜨는 오름세를 유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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