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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트렌’ 고급 캐릭터 캐주얼 변신
상품, 유통, 마케팅 재정비

발행 2020년 02월 18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패션그룹형지(회장 최병오)가 전개하는 ‘샤트렌’이 고급 캐릭터 캐주얼을 표방하며 상품, 유통망, 마케팅 등 브랜드 전반을 재정비했다. 


상품은 ‘시그니처’와 ‘보야지’ 2개 라인을 통해 젊은 감각을 간결하고 고급스럽게 표현한 캐릭터 캐주얼 브랜드 컨셉을 확실히 전달한다. 특히, 자신감 있고 자신을 완벽하게 가꾸는 커리어우먼이 타깃인 만큼 차별화된 시그니처 라인을 대폭 강화했다.


시그니처 라인은 우아하고 세련된 스타일의 오피스룩으로 재킷, 팬츠, 원피스가 주를 이룬다. 모던&페미닌 컨셉의 실용적인 팬츠 수트와 아우터형 카디건, 퍼프 슬리브 블라우스, 오피스 셔츠 등을 다채롭게 구성했다. 캐주얼 중심의 보야지 라인은 자유롭고 예술적인 요소를 가미한 다양한 패턴과 소재를 개발하고, 커리어뿐 아니라 적극적인 여가생활을 즐기는 여성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했다. 해외 아티스트와의 콜라보 상품 출시도 앞두고 있다.

 

 


유통망은 거점 상권의 지속적인 발굴과 기존 점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위권 매장의 상위 매장 벤치마킹에 집중한다. 그 일환으로 지난 13일 경기 북부 거점으로 의정부점을 신규 오픈했다. 대형규모의 제일시장이 위치해 4060 여성 유동인구가 높은 경기북부 최상급 상권으로, 인근에 자사 여성복 크로커다일레이디, 올리비아하슬러를 비롯한 다양한 여성복, 뷰티 브랜드들이 상권을 형성하고 있다.


마케팅도 변화를 줬다. 배우 이민정을 새 전속모델로 발탁, 브랜드가 추구하는 고급스럽고 세련된 모던 프렌치 이미지 강화에 나섰다. 이민정이 다음 달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등 활발한 방송활동에 나서 브랜드 이미지 제고 효과를 톡톡히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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