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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 서울점(명동), 작년 매출 100억 돌파

발행 2020년 02월 19일

오경천기자 , ock@apparelnews.co.kr

 

휠라 서울점
휠라 서울점

 

패션 업계 대리점 매장으로 최고 실적
작년 7월 말 확장 이전 후 매출 껑충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휠라 서울점이 지난해 매출 100억 원을 돌파했다. 


본지가 국내 주요 54개 패션 브랜드를 대상으로 지난해 매출 1~3위 대리점을 조사한 결과, 휠라 서울점(명동)은 지난 한 해 총 103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전체 1위다.(본지 2월 24일자 타블로이드 참조)


패션 업계에서 단일 매장으로 연 매출 100억 원 달성은 매우 보기 드문 사례다. 그것도 대리점 100억 원 매장을 찾아보기 힘들다. 그만큼 휠라 서울점의 100억 원 매출 달성은 의미가 크다.


휠라 서울점은 본사 직영이 아닌 대리점으로 2018년 4월 명동6길 골목에 오픈했으며, 지난해 7월말 중앙로(명동8길)에 새롭게 확장 이전했다. 기존점보다 면적을 넓힌 지상 2층, 80평 규모다. 점포명도 명동점에서 서울점로 바꿨다. 기존점(명동점)은 키즈와 언더웨어 매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메인 로드로 나오면서 입지가 좋아진 만큼 매출이 급증한 것으로 보인다. 중앙로 진출 이전 2018년 매출은 60억 원. 4월 오픈한 점을 감안하면 중앙로 진출 이후 매출이 40~50% 가량 뛴 것으로 분석된다.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는 점에서 중국인 관광객들의 매출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동대문 두타와 홍대에 위치한 대리점들도 매출이 크게 뛰었다. 두타점은 2018년 46억4천만 원에서 2019년에는 52억2천만 원으로 13% 증가했고, 2018년 8월 오픈한 홍대점은 2018년 13억9천만 원에서 작년에는 43억5천만 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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