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판 거래 플랫폼 XXBLUE(엑스엑스블루), 스니커즈 DROP ZONE 오픈!
‘스니커테크족’이 만드는 新오프라인 시장

발행 2020년 04월 06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XXBLUE 드롭존 매장 전경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최근 이커머스의 공세와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까지 더해져 오프라인 매장을 찾는 고객 발길이 급감한 가운데 국내 대표 스니커즈 거래 플랫폼 'XXBLUE(엑스엑스블루)'가 픽업 서비스와는 반대인 드롭 서비스를 제공하는 차별화된 전략으로 돌파구를 마련해 눈길을 끈다.

 

국내 최대 미술품 경매사 서울옥션 관계사 서울옥션블루가 운영하는 'XXBLUE(엑스엑스블루)'가 서울옥션 강남센터에 'DROP ZONE(드롭존)'을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XXBLUE는 스니커즈, 스트리트 웨어, 아트토이 등 한정판 상품의 판매자와 구매자를 연결하는 거래 플랫폼이다. 구매한 신제품을 되팔아 시세차익을 보는 ‘리셀(resell·되팔기)’ 시장을 겨냥했다.

 

'DROP ZONE(드롭존)'은 낙하지점이라는 의미처럼 XXBLUE 온라인 사이트에서 거래되는 상품을 판매자가 직접 오프라인 매장에 방문하여 판매 상품을 놓고 가는 것이 골자다. 다시 말해 고객이 온라인을 통해 판매할 상품을 등록하고, 해당 상품을 매장으로 직접 가지 고오는 '클릭 앤 드롭(Click and Drop)' 서비스이다.

 

XXBLUE 드롭존 매장 전경

 

이와 같은 'DROP ZONE'은 어느 시간 때나 쉽게 판매자들이 찾아올 수 있고, 접근성이 용이한 곳에 위치하고 있어 판매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여기에 불황 속 사소한 것이라도 아끼려는 젊은 층에게는 배송비를 아낄 수 있다는 점도 이점이 된다.

 

더불어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늘리고 경험 소비를 중시하는 MZ 세대 (밀레니얼 세대 + Z세대)들에게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겠다는 전략의 일환으로 가장 핫한 제품이나 XXBLUE BEST 10 상품 등의 스니커즈를 전시, 보기 드문 한정판 스니커즈를 한눈에 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XXBLUE 관계자는 “온ㆍ오프라인을 가리지 않고 새로운 콘텐츠를 소비하는 것을 선호하는 MZ 세대에 발맞춰 국내에서 처음으로 스니커즈 DROP ZONE을 선보이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XXBLUE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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