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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잗바바' 대대적인 리뉴얼 커리어를 혁명하다

발행 2020년 05월 21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바바패션(회장 문인식)의 아이잗바바가 ‘다시 새로라는 타이틀로 대대적인 브랜드 리뉴얼을 진행한다. ‘아이덴티티의 변화, ‘상품의 변화, ‘소통의 변화를 목표로 젊고 모던한 상품을 구성하고, 로고와 매장을 비롯한 모든 비주얼 요소가 변화한다.

 

1998년 런칭, 22년의 헤리티지를 보유하고 있는 '아이잗바바'는 지난 수년간 백화점에서 커리어존이 점차 줄어듦에도 불구하고 상위권 커리어 브랜드를 고수해왔다. 지속적인 마켓 리서치와 고객 분석에 집중해온 결과, 실구매고객 및 잠재고객의 젊어짐과 동시에 폭넓게 분포되어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브랜드 인식 전환의 전략을 모색해왔다.

 

이를 통해 변화의 방향을 재설정하고 그간의 역사와 브랜드 파워를 기반으로 ‘Brand Revitalization’ 작업에 착수했다.

 

 

새롭게 전개되는 아이잗바바의 브랜드 컨셉은 ‘The Modern Woman’으로, 어떤 옷인가에 앞서‘누가 아이잗바바인가에 초점을 맞춘다. 일과 사생활의 경계가 분명하고 미래보다 ‘지금을 직관하며 이를 스타일로 연출할 줄 아는 아이잗바바의 여성상을 간결하되 명확한 실루엣으로 표현한다.

 

시그니처 라인인 수트 류는 더욱 간결하고 엣지있는 스타일로 강점을 더 강하게 가져가고 전체적으로 믹스매치, 멀티플레이어 컨템포러리 스타일을 강화, 꾸준한 니즈를 끌어올 계획이다.

 

기존 상품 구성에서 벗어나 제4의 장르, ‘I The Label’을 추가하고 새로운 라인업을 준비한다. ‘I The Label’은 아이잗바바의 첫 글자이자 ‘나라는 아이덴티티로써 ‘나 자신이 곧 레이블임을 뜻한다. 특히, 더욱 간결하되 엣지있는 시그니처라인 수트류와 믹스 매치를 강화시킨 데일리, 온&오프가 자유로운 멀티플레이어 컨템포, 이 세가지로 정립된 디자인 컨셉을 전개한다.

 

컬러와 소재의 다양화 및 ‘Texture가 곧 Fit’이라는 기본 전략과 함께 커리어와 포지션에 맞는 품위를 유지하되 정제된 단정함 속 의외의 실루엣을 담는다는게 ‘I The Label’의 핵심이다.

 

퀄리티 라인인 만큼 기존 상품 대비 10~15% 높은 평균가격(재킷 기준 60~70만, 스커트·팬츠 기준 30~40만 원대)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가방, 슈즈, 이어링 등 액세서리 라인도 의류와 연계할 활용도 높은 시리즈를 새롭게 개발했으며, 로고와 매장 인테리어 등 모든 비주얼 요소도 새 옷으로 갈아입힌다.

 

로고는 기존 로고의 키 차이를 없애며 시각적 응집력을 강화 시켰고, 여성적이면서도 날카로운 긴장감이 감도는 서체로 절제된 고급스러움을 표현한다. 또한 매장 인테리어는 미니멀 하면서도 창의적 개념을 표현하는 Conceptual Art를 적용하여 메시지가 되는 필수 요소에 집중하되 여백의 미를 살려 Modern Woman의 지적 감성을 표현 한다. 주요점을 시작으로 매장 리뉴얼에 들어간다.

 

아이잗바바 리뉴얼 프로젝트 ‘anew I’의 총괄 디렉터인 바바패션의 백명랑 부사장은 브랜드 리뉴얼의 성공을 확신하며 아이잗바바의 명성을 다시금 높이겠다는 의지를 다지며 "아이잗바바에게 변화가 필요한 이유는 앞으로 전진하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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