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한복교복 보급 시범사업 참여 학교 신청 접수기간 연장

발행 2020년 05월 25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와 교육부(사회부총리 겸 장관 유은혜)가 주최하고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복진흥센터(원장 김태훈, 이하 한복진흥센터)가 주관하는 ‘한복교복 보급 시범사업’의 참여 신청 접수기간을 6월 26일(금)까지 연장한다.

 

당초 ‘한복교복 보급 시범사업’ 참여 학교 신청 접수는 5월 29일(금)까지 받을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한 개학연기로 인하여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할 시간이 부족하다는 학교들의 요청으로 6월 26일(금) 18시까지 신청 접수기간을 연장하게 됐다. 또한 최종 선정된 시범학교에 보급할 한복교복을 생산할 업체 모집 역시 6월 10일(수)까지로 신청 접수기간도 연장됐다.

 

한편, 문체부와 교육부는 지난해 2월 ‘한복교복 보급’ 업무협약(MOU) 체결을 시작으로 공동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 4월 ‘한복교복 디자인 공모전’에 선발된 작품으로 품평회를 거친 후 ‘한복교복 디자인 프로젝트’를 통해 동복, 하복, 생활복  등 한복교복 시제품 디자인 53종을 개발했다. 활동성과 편의성을 높이면서 성별 고정관념에 얽매이지 않는 디자인이 적용됐으며, 시험연구를 통과한 원단으로 제작했다.

 

한복교복 보급 시범사업에는 교육부의 인가를 받은 중·고등학교가 신청할 수 있으며, 세부 지원 사항은 지방자치 단체별 신입생 교복비 지원 정책 유무에 따라 달라진다. 한복 디자이너 파견 및 시제품 제작 지원은 동일하나, 신입생 교복비 지원 대상이 아닌 학교의 경우에는 교복 구입비를 교육부 권고에 따라 1인당 30만 원 이내로 3년간 연속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과 관련 서식 등 한복교복 보급 시범사업 및 생산업체 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복진흥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종 선정 결과는 서류심사를 거쳐 7월 초에 발표 예정이며, 최종 선정되는 시범학교 수는 선정 학교의 학생 수에 따라 일부 달라질 수 있다.

 

현재 서울 인사동 케이시디에프(KCDF) 갤러리 제2전시관에서 한복교복 시제품을 전시하고 지원 범위와 절차 등에 대한 상담을 진행 중이다. 전시 및 상담 기간은 6월 14일까지 갤러리 제2전시관에서 관람 및 상담이 가능하며, 6월 16일부터 28일까지는 갤러리 지하 1층 로비에서 관람 및 상담이 가능하다. 상담은 사회적 거리두기와 생활 방역을 고려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시제품 관람만 할 경우에는 사전 예약 없이 방문하면 된다.

 

단, 케이시디에프(KCDF) 갤러리는 매주 월요일 정기휴관이며,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상담 부스는 운영하지 않고 관람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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