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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트 캐주얼 ‘이모션플래닛’ 순항 중

발행 2020년 06월 02일

황현욱기자 , hhw@apparelnews.co.kr

 

 

타이다이 티셔츠 잇는 히트 행렬
오프라인 편집숍, 직영점 늘린다


[어패럴뉴스 황현욱 기자] 이모션플래닛(대표 김재열)의 스트리트 캐주얼 ‘이모션플래닛’이 순조롭게 시장에 안착하고 있다.


작년 4월 런칭과 함께 출시한 ‘타이다이(Tie-Dye)’ 티셔츠의 완판을 시작으로 작년 하반기 선보인 ‘하프앤하프’ 스웨트 셔츠와 셔츠 제품도 품절 행진을 이었다.


타이다이는 원단을 실로 묶거나 감아서 실로 묶은 모양으로 원단을 염색하는 기법이다. 하프앤하프는 각기 다른 패턴의 원단 2개를 합쳐 디자인한 제품이다.


올 상반기도 반응이 좋다. 새로운 버전으로 출시된 타이다이 티셔츠는 판매 호조로 리오더를 진행 중이다. 또 작년 버전도 리오더를 통해 추가 공급한다.


이 회사 김재열 대표는 “트렌디한 디자인의 제품을 적정한 가격에 공급한 점이 판매 호조로 이어졌다”고 전했다.


이모션플래닛은 중국, 방글라데시의 공장에서 100% 직 생산을 고수하고 있다. 이로 인해 중간 유통비를 절감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올해는 오프라인 편집숍을 점차 늘려갈 계획이다.


현재 일본의 상위 3개의 편집숍이 약 5조의 실적을 거두는 점에 기인한 것으로, 향후 한국에도 편집숍이 트렌드로 올 것이라는 판단을 내린 것.


이모션플래닛은 기존에 오프라인을 기준으로 편집숍 ‘더블제이디’ 4곳에서 전개했다. 여기서 지난 4월 1일 건대 커먼그라운드에 첫 번째 직영점을 오픈하고 지난달 14일에는 지유샵 2곳에 숍인숍으로 입점한 상태다. 향후 추가로 직영점 개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이모션플래닛은 과거 ‘에드윈’의 총괄 이사로 사업을 진두지휘하는 등 20년 이상 캐주얼 업계에 몸담은 김재열 대표가 런칭한 브랜드다. 디자인은 ‘그루브라임’의 런칭 멤버였던 장성호 실장이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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