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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호컴퍼니, 커머셜 브랜드 ‘르 모호([LE] MOHO)’ 런칭
‘모호’는 정체성 강화 주력

발행 2020년 06월 03일

이종석기자 , ljs@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모호컴퍼니(대표 박지근)가 디자이너 남성복 ‘모호’의 아이덴티티 정립에 주력하는 한편 새 브랜드 ‘르 모호([LE] MOHO)’를 런칭한다.

 

먼저 ‘모호’는 연초 계획대로 기성복 비중을 70%로 키우면서, 리빌딩에 나선다. 최근 해태 등의 동물 자수 제품이 판매 호조를 보이면서, 동물을 활용한 아트웍에 집중하고 컬러도 모노톤에서 다변화를 검토 중이다. 품목도 확대해 모자, 브라이슬렛 등의 액세서리류를 구성한다.

 

유통은 오프라인 위주로 전개할 예정으로 작년부터 스타일 컨템포러리 맨 강남점에서 유틸리티를 기반으로 한 맨투맨과 아트웍 자수 제품 등이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하반기에는 대형 편집숍 위주로 입점하고 향후 오픈하는 제주드림타워의 하이 컨템포러리 조닝에 숍인숍으로 입점할 예정이다. 해외 홀세일을 바탕으로 한 쇼룸 비즈니스도 확대해, 중국, 중동, 일본 시장 공략도 나선다.

 

‘르 모호’는 6월 중순 이후 런칭한다. 기존 전개해온 ‘모호’와는 다르게 커머셜에 집중한 브랜드로 가격대도 중가로 구성되며, 라인도 4가지 컨셉으로 세분화 했다.

 

에디터, 스케이트, 닥터, 서퍼 등으로 각 분야에 맞는 고객층을 겨냥해, 직종별 토털 착장을 제안한다. 아트웍 프린팅과 래터링 등의 밝은 옷들이 맨투맨, 티셔츠 후드를 중심으로 전면에 배치되며, 체크, 모노톤의 비즈니스 캐주얼로 온오프 활용도가 높은 트러커 재킷, 트렌치 코트 등과 여행, 레져 등에 걸맞는 스트라이프 셔츠, 팬츠 등이 특징이다.

 

유통은 네이버 디자이너 윈도우를 통해 먼저 런칭한다. 코로나19를 고려한 온라인 런웨이도 선보인다. 향후 온오프라인 확대와 유명 아이돌 가수와의 제품 협업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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