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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화학, 멈추지 않는 패션 브랜드 인수· 런칭

발행 2020년 07월 15일

황현욱기자 , hhw@apparelnews.co.kr

 

(왼)아조바이아조, (오)그래피커스

 

벤엔데릭, 아조바이아조 경영권 인수

별도법인 통해 유튜버 브랜드 런칭도

 

[어패럴뉴스 황현욱 기자] 대명화학(회장 권오일)이 패션 브랜드를 인수, 런칭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지난달에는 벤엔데릭(대표 허웅수), 아조바이아조(대표 김세형)을 지분 투자 방식으로 인수했다.

 

벤엔데릭은 스트리트 캐주얼 ‘그래피커스’와 캐주얼 ‘펨브룩’을 전개하는 회사다. 그래피커스는 아시아 권역에서 해외 홀세일 비즈니스를, 펨브룩은 SSF샵, 무신사 등에서 내수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아조바이아조는 김세형, 황인섭 디자이너가 서브컬처를 기반으로 스트리트한 제품을 선보이는 브랜드다.

 

대명은 동이세 유튜버 브랜드 런칭에도 나서고 있다. 유튜버 ‘깡스타일리스트(본명 강대현)’를 지원해 솔레일서울(대표 강대현)을 설립, 추동시즌 컨템포러리 캐주얼 브랜드를 런칭할 계획이다.

 

솔레일서울이 전개할 브랜드는 ‘ADLIELOS’로 알려졌다. 현재 MD 및 웹디자인 파트 인력을 충원 중이다.

 

이 회사 강대현 대표는 유튜브에서 ‘깡스타일리스트’ 채널을 운영, 52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주로 남성 패션 스타일링에 관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벤엔데릭, 아조바이아조, 솔레일서울은 대명화학이 투자한 어센틱브랜즈코리아(대표 박부택, 이하 ABK)를 주축으로, 별도 법인으로 운영된다. 벤엔데릭과 솔레일서울은 현재 ‘ABK’ 성수동 사옥으로 주소 이전을 마친 상태다.

 

이로써 ABK는 피스워커, 페이탈리즘, 가먼트레이블 등 11개 브랜드의 중심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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