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0년 07월 30일
장병창 객원기자 , appnews@apparelnews.co.kr
출처:bbc.com |
[어패럴뉴스 장병창 객원기자] 영국 정부에 파산 관리 신청을 낸 미국 란제리 ‘빅토리아 시크릿’의 현지 프랜차이즈 영업권이 넥스트에 넘어갈 전망이다.
파산 관리인으로 선정된 회계법인 딜로이트는 넥스트를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하고 구체적인 인수협상에 들어갔다고 현지 매체들이 밝혔다.
넥스트가 선정된 가장 큰 이유로는 온라인 마케팅의 강점이 꼽힌다.
그동안 빅토리아 시크릿 영국 프랜차이즈 영업권을 놓고 넥스트와 막스앤스펜서 등이 인수 경쟁을 벌여 온 가운데 관련 업계는 영국 란제리 시장 기반이 튼튼한 막스앤스펜서의 우위를 점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