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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업계, 마스크 사업 더 키운다

발행 2020년 09월 14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에이플러스 클린업’
‘에이플러스 클린업’

 

코로나 이후도 데일리 수요 지속 전망
자체 브랜드 런칭, 전담 법인 설립도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위드 코로나(With Corona) 시대, 자체 브랜드 런칭과 전문 업체와의 협업을 통한 마스크 출시가 꾸준히 늘고 있다.


코로나를 계기로 필수가 된 마스크 착용에 익숙해졌고, 미세먼지 등 위해환경 요소에 대한 민감도가 더욱 높아져 감염확산 여부와 상관없이 데일리 수요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다양한 컬러를 적용한 패션 마스크부터 다회 사용 용량의 일회용 마스크까지 다양한 신상품이 개발되는 한편, 별도 법인을 설립하는 사례도 생겨나고 있다.

 

위비스  ‘지코드’
위비스 ‘지코드’

 


‘지센’을 전개 중인 위비스는 올 3월 마스크를 첫 선을 보인 후 업그레이드, 5월 중순 ‘지코드(Z,CODE)’라는 정식 브랜드로 런칭했다. ‘지센’ 매장과 온라인몰 위비스몰을 통해 성인용 10개 모델(컬러 7, 패턴 3)과 아동용 4개 모델을 출시, 초도 물량을 전부 소진하고 추가 생산을 반복 중이다. 최근에는 플라잉타이거코펜하겐코리아를 통해 유럽, 일본 지역으로 수출도 하고 있다.


지난달 초에는 위케어코리아라는 별도 법인을 설립, 마스크 개발은 물론 셀프케어 트렌드를 겨냥한 보다 다양한 아이템으로 확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나인’, ‘로라로라’를 전개 중인 바이와이제이는 지난 7월 ‘나인’의 기능성 라인 ‘엔이펙트(n’efct)’를 런칭하며 쿨론 소재로 제작한 데일리 쿨앤핏 마스크를 출시했고, 지난달 25일에는 의약외품 전문 제조기업 파란팜과 협업으로 보건용 마스크를 새롭게 선보였다.


식약청 인증을 받은 국내 자체 생산 마스크 3종(숨파란 퓨어 덴탈, KF80 파란하늘 황사, KF94 파란하늘 황사)으로, 바이와이제이가 자사 온라인몰과 보유매장 일부를 통해 독점 판매한다.


‘숲’을 전개 중인 동광인터내셔날은 계열사 플라터너스를 통해 ‘에이플러스 클린업(A+ CLEANUP)’ 마스크를 런칭, 이달 자사 온라인몰 ‘디콜렉트’를 통해 판매를 시작했다. MD필터 덴탈 마스크(50매), KF94 마스크(50매, 3사이즈) 두 가지다.


무자크, 클리지 등 4개 여성복 브랜드를 전개 중인 패션랜드도 지난달 중순부터 프레시샾 네모마스크 판매를 시작했다. 식약처 허가를 받은 국내 원단, 국내 생산 비말 차단 마스크로, 50개입 1박스로 구성돼 있으며, ‘무자크’, ‘클리지’ 매장 중 1/3(대리점 중심, 유통인숍 일부 포함)을 통해 첫 선을 보였다. 부담 없이 위생관리를 할 수 있도록 온라인보다 저렴한 2만 원 미만의 최저가로 가격부담을 덜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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