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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엔코 ‘써스데이아일랜드’ 온-오프 팝업 효과

발행 2020년 09월 15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지엔코(대표 김석주)가 ‘써스데이아일랜드’ 20주년을 기념해 이달 7일부터 2주 동안 선보인 팝업 스토어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

 

팝업이 구성된 잠실 롯데월드몰 아트리움 현장뿐 아니라, 해당 장소에서 ‘롯데ON LIVE’를 통해 진행한 온라인 라이브 판매 방송까지 고객들의 참여가 활발했다. 라이브 판매방송의 경우 방송일인 8일부터 리플레이 완료 시점인 13일까지 누계로 올 진행된 라이브 최고매출 기록의 30%를 웃도는 성과를 거뒀다. 평일(화) 오전 11시 방송임에도 불구하고 3천여 명의 고객이 몰렸고, 계획보다 시간이 연장될 만큼 구매와 문의가 집중됐다.

 

 

상품은 공효진이 화보 속에서 착장한 제품이 가장 반응이 좋았다. 원피스는 물론 컬러풀한 니트 카디건 시리즈, 패턴물 경량 패딩이 두각을 나타냈고, 미니백과 반다나, 양말 등 액세서리도 활발히 판매됐다.

 

이 회사 관계자는 “현장감을 살린 콘텐츠로 방송 장소에 대한 질문이 많았고 실제 방송을 본 후 팝업스토어를 방문하는 고객도 적지 않았다. 자사몰인 지엔코스타일몰 매출도 큰 폭으로 상승할 만큼 시너지가 컸다”고 말했다.

 

라이브 반응을 확인한 만큼 이후 진행하는 특별 아트 콜라보레이션 팝업은 온라인을 통해 이어갈 계획이다. 롯데(100라이브), 현대 네이버 셀렉티브, 신세계 SSG라이브 등 유통사와 연계한 다양한 라이브 채널을 통해 매월 주력 아이템(공효진 연계)을 노출, 특화해 나간다.

 

 

이번 팝업은 글로벌 아티스트 토드 셀비(Todd Selby)와 기획한 특별 아트 콜라보레이션을 소개한 자리다. ‘Thursday Island와 토드의 마을’을 컨셉으로 작품 속으로 들어가는 것 같은 공간 연출로 매력을 부각시켰다. 또,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감안해 행거 일렬 배치, 중간 동선(토드 셀비 마을 길) 차단 등 많은 고객 유입에도 무리가 없는 구성으로 안전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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