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패션 테크 기업 크로키닷컴(대표 서정훈)이 운영하는 여성 쇼핑 앱 ‘지그재그’가 블랙프라이데이 등 11월 쇼핑 시즌을 맞이해 금일 오후부터 12월 1일까지 최대 275만원 할인 및 무료배송 혜택을 제공하는 ‘직잭 블랙위크’를 진행한다.

‘직잭 블랙위크’는 ‘고고싱’, ‘데쥬’, ‘퓨어다’, ‘핫핑’, ‘쇼퍼랜드’ 등 지그재그 인기 쇼핑몰 약 50곳이 참여하는 대규모 할인 기획전이다. 각 쇼핑몰별로 5만5천 원 할인이 가능한 쿠폰팩을 제공하며, 기획전에 참여하는 쇼핑몰들의 상품을 한 개만 구매해도 무료배송으로 받을 수 있다.

핸드메이드 코트를 990원에 추첨 판매하는 ‘래플(Raffle)’도 진행한다. 당첨 시 여성 전문 쇼핑몰 '커먼유니크'에서 정가 20만원 상당에 판매중인 ‘핸드메이드 페라 코트’를 99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네이버(Mobile)에서 ‘지그재그’ 검색 후 응모 페이지를 통해 지그재그 아이디를 입력하는 방법으로 참여 가능하다.

자신이 좋아하는 쇼핑몰 5곳 이상을 지그재그 앱 내 ‘즐겨찾기’로 등록한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5명에게는 지그재그에서 사용 가능한 5만 포인트를 제공한다. 쇼핑몰을 이미 5개 이상 즐겨찾기 했다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이외에도 블랙위크 기간 동안 7만원 이상을 결제한 이용자 중 3명을 추첨해 ‘아이폰 12 Pro’를 증정하는 등 이용자들을 위한 경품 행사도 마련했다.

크로키닷컴 관계자는 “국내 패션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쇼핑몰 50여 곳과 함께 대규모 할인행사를 준비했다”며 “지그재그가 제공하는 할인쿠폰 등 다양한 혜택을 통해 이용자들이 겨울 의류를 합리적이고 만족스러운 가격에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며, 입점 쇼핑몰에게는 이번 할인 기획전이 신규 고객 확보와 매출 상승의 기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