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휴컴퍼니, 15일 법정관리 신청

발행 2021년 02월 19일

황현욱기자 , hhw@apparelnews.co.kr

 

 

 

 

물류창고 재고자산 전체 압류

여성복 ‘보니알렉스’ 중단

 

[어패럴뉴스 황현욱 기자] 더휴컴퍼니(대표 권성재)가 지난 15일 법원에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다. 지난 2017년에 이은 2번째 회생절차다.

 

더휴컴퍼니는 지난 2017년 10월 30억 원 규모의 만기 어음을 막지 못하면서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이듬해 12월 80%의 채무를 탕감하고, 남은 20%의 부채를 10년 간 상환키로 하면서 회생절차를 종결했다.

 

하지만 장기적인 경영난으로 다시금 법정관리에 들어서게 됐다. 올 겨울에는 핸드메이드 임가공 업체가 납품을 하지 못하게 되면서 여성복 브랜드 ‘보니알렉스’를 중단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최근에는 담보채권자로부터 더휴컴퍼니 물류창고의 재고자산 전체가 압류되면서, 물류 업무가 전면 중단되기도 했다. 매출 하락과 자금난으로 생산조차 불가능한 상황이다.

 

이 회사 권성재 대표는 공문을 통해 “회생절차를 통해 새 주인을 만나 고용승계 및 최대한의 채권변제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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