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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플랫폼 OCO, 올 거래액 250억 목표
입점 브랜드 2천개 확대

발행 2021년 02월 25일

송창홍기자 , sch@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송창홍 기자] 비제바노(대표 황규명)의 패션 플랫폼 ‘OCO'가 런칭 1년 만에 안정궤도에 진입했다.


이 회사는 첫 해 100억(거래액)을 기록, 올해는 250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 총괄 김재규 부장은 “내년은 500억, 그 다음 해 1,000억원으로 더블 성장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입점 브랜드 수는 지난해 1,200개를, 올해는 2,000개까지 확대한다. 회원 수는 지난해 20만 명을 돌파, 재구매 고객(55%)도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일 접속자는 2만 5천명 대로, 이벤트 기간에는 6만명 대로 집계된다. 매출 성비는 남성이 80%다.


OCO의 경쟁력은 외부 마케팅이다. 빅유튜버와 커뮤니티 바이럴을 통해 외부 트래픽을 끌어들이고 있다. 남성 제화 ‘로맨틱 무브’는 지난해 깡스타일리스트와 협업한 콘텐츠에서 시그니처 첼시부츠를 노출, 방송 직후 3개월 간 3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러한 전략에 힘입어 로맨틱무브, 브랜즈, 듀테로 등 남성 캐주얼 브랜드가 무신사보다 매출 비중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두 번째 경쟁력은 서비스 차별화다. 지난 12월 시작한 ‘오미새(O+어미새) 리워드’가 대표적이다. 이는 연계 구매 전략으로, 아기새가 구매하면 어미새에게 적립금 10,000원을 지급하는 베네핏 프로모션이다.


이 회사는 베타 버전인 오미새 리워드를 디벨롭하고, 이와 같이 재미와 실익을 동시에 제공하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방침이다.


김 부장은 “장기적 플랜은 온오프라인 융합 플랫폼이다. 거래액 500억을 기점으로 테스트베드를 실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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