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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시, 하반기 오프라인 영업 스타트

발행 2021년 04월 06일

황현욱기자 , hhw@apparelnews.co.kr

사진제공=키르시 

 

외형 확장 위해 오프라인 확대 
잡화·코스메틱 등 복합점 오픈

 

[어패럴뉴스 황현욱 기자] 캐주얼 키르시(대표 이준권)가 하반기 오프라인 영업에 나선다. 


롯데·현대·신세계 3사 백화점 유통을 중심으로 매장을 늘려나간다. 온라인만으로는 외형에 한계가 있고, 장기적으로 브랜드 성장을 위해선 오프라인이 필수라는 판단에서다.


출점 지역은 수도권·지방권 중 핵심 상권을 중심으로, 적정 수수료를 확보하고 브랜드 이미지를 보여줄 수 있는 유통을 중심으로 출점할 계획이다. 이에 오프라인 영업 파트의 신규 인력을 충원하고 있다.


주력 상품인 의류 카테고리 외에도, 잡화 라인 ‘키르시 포켓’, 자사 코스메틱 브랜드인 ‘키르시 블렌딩’을 복합적으로 매장에 구성해 선보인다. 


해외 시장에서 의류 및 백팩, 코스메틱 상품의 판매가 호조를 보이면서, 내수 오프라인에서도 전반적으로 수요가 있을 것이라는 판단이다. 


키르시 관계자에 따르면 중국과 일본의 올 춘하 홀세일 규모가 각각 2배, 3배 신장했고, 해외에서 키르시 로고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 건도 늘어나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해외 5개 업체와 이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 


해외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팬데믹 이후 해외 관광객의 국내 입국이 활성화됨에 따라 장기적으로 오프라인 점포 역시 높은 매출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기존 여성 고객이 대다수를 이뤘다면, 남성 고객에 대한 수요를 잡기 위해 상품 사이즈를 확대, 남성 고객의 집객도 확보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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