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복 1분기 회복세... 2분기 코로나 이전 수준 목표

발행 2021년 04월 08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케네스레이디 21 봄 컬렉션 '업 앤 어웨이(UP & AWAY)’

 

온라인 확대 전략 지속

1분기 대비 공격 영업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여성복 업계가 2분기, 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을 목표로 움직인다.

 

재작년 대비 대부분이 한 자릿수~10% 역 신장을 목표로 잡고 있는데, 유통망이 줄어든 것을 감안하면 보합 이상이다.

 

오프라인의 정상화에 속도가 걸리는 만큼 온라인에 보다 무게를 두고 움직인다. 온라인 상품을 두 자릿수 늘려 구성하고 채널별 상품을 차별화, 판매를 확대한다.

 

오프라인은 현 수준 볼륨 유지 및 소폭 축소를 유지하며 안정된 점당 효율을 확보한다. 주력 상품 노출 강화, 적시판매를 위한 반응생산(스팟, 리오더 등)의 신속한 투입, 라이브 커머스 등 온라인 연계 판매 확대로 힘을 싣는다.

 

리오더와 스팟은 속도를 더 높인다. 전반적으로 선 기획을 줄이고 반응생산 비중을 키워 봄 시즌 오더 경쟁이 심화돼 여름 시즌은 온라인 선 오더 등을 적극 활용, 리오더 투입 결정 시기를 최대한 당긴다. 5~6일 이내로 리오더를 진행한다. 스팟 완사입, 바잉도 빠르게 움직인다. 지난해 5월부터 움직였으나 올해는 3월부터 스팟 아이템 수급에 나서고 있다.

 

주요 브랜드 전략을 보면 린컴퍼니의 ‘라인’, ‘케네스레이디’는 2월 말부터 반응이 올라온 여름상품 생산 및 입고 시기를 당겨 판매를 가속화한다. 비효율 점포 구조조정(20년 대비 –20%)을 통해 매장 단위별 입고 물량을 확대한 ‘라인’은 적극적인 소진을 위해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확대 운영한다.

 

랩코리아의 ‘랩’도 온라인은 자사몰 신규 라인 선 판매, 프로모션, 라이브 방송 마케팅과 판매를 늘려간다. 오프라인은 매출 회복세가 뚜렷한 아울렛, 쇼핑몰에 물량을 집중시킨다.

 

패션플랫폼의 ‘뤼드 레노마’, ‘보니스팍스’는 주요 매장의 19년 대비 10% 이상 성장전략, 유통채널별 상품운영 차별화, 온라인 점별 밀착 관리로 목표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다. 온라인은 유통사 연계 라이브방송, 기획전을 적극 활용하고 공략 채널 다각화를 지속한다.

 

보끄레머천다이징의 ‘온앤온’은 재킷, 원피스, 팬츠 로트 수 증가 및 안정적인 리오더 물량확보, 프리미엄 아울렛 입점, 자사몰 아울렛 상품 운영 및 외부몰 입점 확대로 매출을 확보할 계획이다.

 

인디에프, 신원 등 가두 비중이 높은 브랜드도 온라인 매출 비중 확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온라인 공략 채널 확대 및 온라인 병행 대리점 점포 확대, 기획전과 라이브커머스 활성화로 신규 수요를 최대한 확보해나갈 계획이다.

 

오프라인은 주요 매장 집중 관리, 비효율 매장 정리 및 검증된 상권 오픈 병행, 백화점 등 유통사 대형행사의 적극적인 활용으로 안정된 컨디션을 이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확대됩니다.
출처=어패럴뉴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지면 뉴스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