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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IC, 중국·유럽 쇼룸 입점

발행 2021년 04월 12일

황현욱기자 , hhw@apparelnews.co.kr

사진제공=‘MMIC’ 

 

별도 전담 조직 구성
고품질·콘텐츠로 승부

 

[어패럴뉴스 황현욱 기자] 에이엠컴퍼니(대표 강태정)의 스트리트 캐주얼 ‘MMIC’가 해외 영업에 속도를 낸다.


기존 해외 매출이 전체에서 70% 이상을 차지할 만큼 해외 수요가 높아, 이를 위한 시스템 기반을 다지고 추동 영업에 집중한다. 


우선 전담 조직부터 세팅을 마쳤다. 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선 콘텐츠가 중요하다고 판단, 기존에 없던 콘텐츠 팀을 신설하고, 기획·촬영·제작 등의 전담 인력을 기용해 영상 및 이미지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생산하고 있다.


해외 영업팀은 프랑스, 중국 등 현지 리테일 경력이 있는 인력으로 세팅했다. 각 국가 별 차별화된 전략을 통해 거래선을 확대하기 위함이다. 


최근에는 유럽, 중국 쇼룸에 입점, 21F/W 상품으로 수주를 진행하고 있다. 빠르게 수요를 파악해 상품을 생산, 적시적소에 물량을 투입시키는 것이 목표다.


품질도 기존보다 상향 조정했다. 그간 원단 사업을 전개해온 이 회사의 노하우로, 직접 개발한 원단 및 기존보다 고품질의 소재를 사용하고 있다. 판매 가격이 상향되더라도, 높은 품질의 상품을 해외 시장에 내놓겠다는 것.


향후 해외 물류 시스템도 정비할 계획이다. 기존 해외는 소매 판매 중심으로 EMS를 통해 배송을 했기 때문에 운송비가 높았는데, 홀세일 중심으로 움직이면서 해외 택배 업체와 계약해 배송할 계획이다.


해외 마케팅은 우선 중국의 SNS 및 커머스 플랫폼인 ‘샤오홍슈’를 통해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전개, 향후 각 국가별로 확대해나간다.올해는 콘텐츠 확보와 해외 시장 내 인지도 제고를 최우선으로 보고 있다. 향후 점진적으로 아시아, 미국 등지의 국가로 거래를 확대해나가는 것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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