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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랜드, 영 컨템포러리 ‘르모닉’ 런칭

발행 2021년 09월 16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르모닉 상품 품평회

 

2030 접근성 높여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패션랜드(대표 최익)가 이번 가을 신규 여성복 ‘르모닉(Lemonic)’을 런칭한다.

 

최근 롯데, 신세계, 현대 3사 백화점 바이어 상품 품평회를 마친 ‘르모닉’은 내추럴 무드를 기본으로 하되, 시트러스함이 가미된 공간 속 트렌디하면서 프레시한 아이템들로 가득한 영-컨템포러리 브랜드를 지향한다.

 

2030세대 여성을 주 타깃으로 하며, 유통은 롯데, 신세계, 현대 등 주요 백화점을 메인으로 가져간다. 10월 중순 롯데 잠실점 팝업 매장 오픈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유통 확대에 나갈 예정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르모닉은 기존 컨템포러리 브랜드들과 차별화된, ‘고객에게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컨템포러리 브랜드’를 만들어보자는 취지로 탄생했다”며, “일반적으로 대중들에게 쉽게 다가가지 못했던 컨템포러리의 허들을 넘도록 가격 거품을 낮추고, 가성비는 물론 가심비까지 충족시킬 수 있는 스타일 제안에 초점을 맞췄다”고 강조했다.

 

가격은 티셔츠류 4만9천~6만9천 원대, 카디건 5만9천~12만9천 원대, 원피스 6만9천~14만9천 원대, 팬츠 6만9천~12만9천 원대, 다운 19만8천~46만8천 원대, 재킷·점퍼 9만9천~24만9천 원대, 블라우스 4만9천~9만9천 원대, 스커트 4만9천~9만9천 원대, 코트 19만8천~49만8천 원대다.

 

스타일은 내추럴함을 기반으로 유니크하고 소프트한 페미닌 무드를 가미하고, 과하지 않은 오버사이즈 스타일의 다양한 데일리 룩을 선보인다. 대중적으로 쉽게 어필할 수 있는 상품부터 자유분방하고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영 제너레이션 세대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상품을 제안한다.

 

인테리어는 두 가지 컨셉으로 가져간다. 첫 번째는 미니멀한 디자인과 곡선으로 우아한 감성을 표현해 매장의 지루함을 없애고 고객들이 매장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컨셉, 두 번째는 따스하면서도 공간의 확장성을 주는 직선 우드월과 전면 유리 블럭으로 편안함과 친밀한 감성을 전달할 수 있는 컨셉이다. 매장 컨디션에 따라 타입별로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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