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어반 아웃피터스·에버레인, 중국에서 철수

발행 2021년 09월 17일

장병창 객원기자 , appnews@apparelnews.co.kr

미국 의류 브랜드 아반 아웃피터스와 에버레인이 잇따라 중국에서 철수했다.

 

캐나다구스는 광고법 위반 벌금

 

신장 위구르 사태로 인한 중국과 서방 국가들 간의 긴장이 풀리지 않고 있는 가운데 미국 의류 브랜드 어반 아웃피터스와 에버레인이 잇따라 중국에서 철수했다.

 

어반 아웃피터스는 지난 8월 말, 에버레인은 이달 12일 자로 자체 현지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알리바바의 티몰 스토어 문을 닫는다고 공지했다. 두 회사 모두 중국 내에 오프라인 매장은 오픈하지 않았다. 에버레인은 중국 철수 이유를 코비드19 팬데믹과 글로벌 전략 조정에 다른 조치라고 설명했다.

 

한편 캐나다구스는 중국에서 판매하는 겨울용 다운 파카의 소재를 과장 광고해 광고법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관계 당국으로부터 45만 위안(원화 8,160만 원)의 벌금 고지서를 받았다. 파카 소재에 실제와는 다른, 캐나다 최고 프리미엄 다운 ‘허터라이트 (Hutterite)’라는 단어을 사용했다는 것이다. 캐나다구스는 최근 중국 최대 다운 메이커로 부상하고 있는 보시뎅과 경쟁 관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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