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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 겨냥 남성복 ‘넌블랭크’ 런칭
온라인 남성 브랜드 TOP 5 목표

발행 2021년 09월 28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사진제공=넌블랭크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은성물산(대표 우장걸) 패션사업부가 미니멀 컨템포러리 브랜드 ‘넌블랭크(nonblank)’를 이달 런칭했다. MZ세대(메인 25~30세, 서브 19~34세)를 타깃팅한 온라인 남성복 브랜드로, 자사몰과 무신사를 통해 전개를 시작했다.

 

신원의 지이크, 반하트, 마크엠 등을 이끌며 다년간의 패션 노하우를 쌓아온 김종홍 본부장, 천창환 디자인 총괄실장이 중심이 돼 런칭한 브랜드로, 온라인 남성 브랜드 TOP 5 목표로 한다.

 

‘넌블랭크’는 ‘비어있지 않다’, '필요 없는 것은 제거한다‘라는 이중적인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본질에 충실한, 자연스럽고 심플함을 추구하며 오래도록 소유하고 싶은 제품 기획에 초점을 두고 있다.

 

천창환 디자인 총괄실장은 “인위적인 것들을 최소화, 오로지 옷에 집중하고 이야기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며 브랜드의 방향을 이야기 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동시즌 첫 컬렉션은 ‘회복’, ‘넌블랭크’, ‘Stare blankly’ 3가지 테마로 지금을 살고 있는 세대에게 필요한 메시지를 제품을 통해 전달하는데 집중했다. 범용성 높은 디자인과 패턴개발, 실루엣 연구를 바탕으로 이너부터 아우터까지 편안하면서도 다양한 TPO 활용이 가능한 룩으로 니즈를 공략한다.

 

사진제공=넌블랭크

 

이너는 상하 세트업 스타일링을 통해 심플하며 단조로울 수 있는 스타일링의 피로도를 줄인 자연스러운 룩을 제안하고, 블레이저와 슬렉스 세트업 역시 편안하고 릴렉스한 회복의 메시지를 담은 자연스러운 실루엣과 릴렉스한 핏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아우터는 최고급의 원단으로 불리는 캐시미어(30%) 울브랜디드 싱글코트, 더블코트 등을 구성했다.

 

무신사에서 진행된 얼리버드 행사를 통해 아우터가 호응을 얻고 있고 긴팔티셔츠, 스트링스웨트셔츠, 데님점퍼, 스트링스웨트팬츠, 숏트렌치도 ‘넌블랭크’만의 세련된 디테일과 안정된 실루엣으로 주목 받으며 런칭 한 달도 안 돼 천 자리 이상의 댓글과 좋아요 숫자를 이끌어내고 있다.

 

런칭 전부터 MZ세대 패션 커뮤니티 활동, 인플루언서와 서포터즈와의 소통을 통한 브랜딩 활동에 나선 것도 주효했다. 무신사와 자사몰에서 진행되는 셋업·아우터 프로모션, 연예인 협찬(PPL), 패션 커뮤니티 활동 등을 더욱 활발히 펼치며 MZ세대와의 소통을 더욱 강화해나간다.

 

김종홍 본부장은 “유통, 소싱(물량), 브랜딩 3가지 중장기 계획을 바탕으로 차근히 성장을 이끌며 브랜드를 안정적으로 자리매김 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넌블랭크 연예인 협찬 / 출처=tvN예능 놀라운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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